someone hurts my feeling with insensitive remarks…and never appologises…

  • #3756440
    66 76.***.207.158 269

    why does it hurt so? did i give this person a power to hurt me?

    친구라면 관계를 끊는게 나을까? 솔직히 관계를 끊고 말고는 부차적인 것이고…이 hurt 감정은 뭘까? 왜 사람을 힘들게 할까? 이 감정을 잘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방법은 뭘까? 솔직히 그런 말에 상처받고 있고 그런 (사려없는) 친구로부터 상처받는 내 자신이 1차적 문제처럼 느껴진다. 그 친구가 그렇게 사려깊지 못한 친구라면 그냥 끊어버리면 될일 아닌가? 근데 왜 힘든건가? 명심보감이라도 읽어야 할까?

    사실 이렇게, 아는 두 친구도 년전에 내가 연락을 끊어버렸다. 후회라든가 그런건 없다. 다만 서운함이 오래 간다. 그러고보니 오래전에 또 다른 한 친구는 나를 오해해서 이런식으로 내게 연락을 끊어버렷다. 그 경우도 사실 내가 느끼는 서운함이 배가 되더라.

    • busy 71.***.209.29

      그런거 걱정하지말고 자기인생에 더 집중하고 바쁘게살아봐요. 일에 집중하고 가족이랑 캠핑도가시고

    • 68.***.247.210

      한해씩 시간이 지나고보면, 알든 모르든 고의든 아니든 계속해서 상처주는 언행하는 사람들 보게되죠.

      당연히 기분나쁜일이죠. 근데 정말 그사람들 님 인생에 중요한 사람들 아니에요. 어쩌면 친구로 생각하고 믿고싶었지만 그 상대는 님을 그만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일 수 있어요.

      나쁜감정과 불쾌감이 지속되는 사람은 멀리하시고 님 삶을 풍요롭게할 새로운 사람들 만나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에요. 그게 없으면 남의 인정과 관심에 목말라하게 되고 그 틈을 비집고 나쁜영향주는 사람들이 님 인생에 들어올 수 있어요.

      가장 주의해야할 사람은 나르시스트에요. 친구인척하며 주변인 잘라내고 그사람에게만 의지하게 만들다가 마지막에 상대방 인격살인해요. 새로운 친구 사귀는것도 필요하지만 이런 미친인간들 많으니 조심하세요. 사람 첨부터 너무 믿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