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 졸업하고 한국국가시험 패스하면 일단 NCLEX 시험자격은 될텐데..공부할 내용도 어렵고 광범위하고 쉬운시험이 아니라서 준비 잘하셔야 하구요.특히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수입이 좋아보이지만 직업상 의사/환자/환자가족/처방간호사/매니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몸으로 뛰어야하는 고된 직종입니다.
아직 학생이니까..차근차근 준비하셔서 꿈 이루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미국에서도 간호대 인기가 많아서 들어가기도 어렵고 들어가서도 절반정도가 Fail되서 진로를 바꾸고
진짜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만 졸업합니다.
일반적으로 한국간호사가 미국간호사 되는과정
1. 한국간호대 졸업
2. 한국대학병원등에 취업해서 3~4년정도 근무하면서 경력쌓고 NCLEX/토플공부
3. NCLEX 패스( RN 면허) 취득
4. Staffing Agency 컨택해서 신분(영주권)/병원 계약
5. Staffing Agency 에서 연결해주는 병원에서 2~3년 근무하면서 영주권 진행
6. 영주권 취득후 자유롭게 원하는 병원선택
지난 2020년 초게 코비드 사태 터졌을때 스태핑 컴퍼니 통해서 미국간호사로 오신분의 글을 보게되었어요. 그때 스태핑 컴퍼니가 일방적으로 갑자기 계약서와 다르게 코비드 환자가 많고 방역도 잘 안하는 계약서와 전혀 다른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매우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었지요. 이런 위험와 불합리적인 걸 요구하는 스태핑컴퍼니도 있으니 정말 조심하세요.
영주권이란게 너무 화나고 답답하져… staffing agency도 좋은데 걸려야하고요… 근래 제일 인력 부족한 gerontology, covid 관련 병동으로 넣어놓고 영주권 잡고 협박하는데도 종종 있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미국 간호대도 점점 영주권자 미만은 안받아주려고 든다고 들었어요. state board에서 nclex 응시 자격을 안준다고요. 그리고 f1으로 시작하실거면 개인적으로는 community college 쪽부터 시작하는것을 추천해요. 졸업후 직업찾아 1년 일할 기회인 OPT가 1번 더 있게 되거든요. bsn으로 시작해서 그 기회를 놓치면 msn으로 넘어가셔야하는데 msn, 특히 nurse practitioner는 처방이 가능하다보니 점점 더 까탈스럽게 굴드라고요. 알아보시려면 최대한 빨리, 아직 f1에게도 응시 자격 주는 주의 간호대로 알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