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Talk Free Talk [오늘의 시] 제목 : 멍멍 EditDeleteReply 2022-12-2812:33:48 #3754365 시인 24.***.114.210 211 멍멍 개가 짖는다 멍멍 뭘 말하고 싶은걸까 멍멍 짖으려면 사람의 언어로 짖던가 멍멍 난 통 알아듣지 못하겠다 멍멍 멍멍 하도 짖어대서 그런가 이젠 짖는지도 모르겠다 멍멍 Love5 Hate2 List Write EditDeleteReply 박열의시 73.***.211.139 2022-12-2813:06:55 갑자기 항일 투사 박열의 시가 생각난다. 나는 개-새-끼로 소이다. https://kiss7.tistory.com/2708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하늘을 보고 짖는 달을 보고 짖는 보잘 것 없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높은 양반의 가랑이에서 뜨거운 것이 쏟아져 내가 목욕을 할 때 나도 그의 다리에다 뜨거운 줄기를 뿜어대는 나는 개-새-끼로소이다 Name * Password * Email I agree to the terms of service Cance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