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새우 삶든지 싸태로 요리하든지 간에 껍데기 벗겨 내버리면 새우향이 다 없어져버릴것이고 그렇다고 껍데기 먹을수는 없고…아마 새우향을 많이 유지하면서 껍질을 제거하는게 아주 중요할거 같다. 아니면 새우를 아예 밀도를 높이기 위해 익힌후 찛고 빠아서 아예 떡갈비처럼 만들어 마요네즈같은 소스도 첨가해서 취향따라 만들면 되지 않을까, 로데리아것보다 더좋은 작품이 나올거 같은데?
새우 1/2파운드만사도 2끼는 먹는다. 아마 5불정도? 물론 까지고 익혀진거 사면 더 비싸지만 그런건 원래 더 맛이 없다. 그냥 껍데기채로 싱싱한거 사야 맛있지. 도대체 무슨 다른 재료 비싼거가 필요한지 모르겠지만. 튀김기? 에어 프라이어 말하는거야? ㅋㅋㅋ 그게 왜 필요해? 참나. 튀길려면 3불짜리 베지터블 오일. 그리고 조그마한 팟 하나면 그걸로 땡. 오븐에 넣고 싶으면 넣어도 되고 안넣어도 되고…그건 취향따라 실험해보고. 그리고 에어 프라이어 같은거 레시피따라하다간 그냥 맛도 없고 요리가 망한다. 원시적으로 경험쌓아야 늘지.
동네 크로거에서 늘 사다먹는 냉동 쉬림프 (tail off, peeled) 12.99에 세금하면 거진 15불.. 물론 70불은 농담처럼 한 hyperbole입니다.. 저는 가격을 떠나서 요리에 영 소질이 없어서.. 마요네즈도 사야 하고.. 미원도 좀 넣어야 고향의 그 감칠맛이 날 것 같고..한국 가장 최근에 다녀온게 코로나 초반이라 새우버거에 재료가 뭐가 들어가는지 기억도 잘 안 나네요. 다음주에 도전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