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것은 모르겠습니다. 다 경우의 수가 있는 것이라…
일한지 7년이 되었는데 매너리즘과 함께 한국 거래처? 와 굽신굽신하는 그 특유의 직장문화
>> 미국도 돈을 위해서는 한국보다 더 간을 내어주듯이 굽신굽신 합니다. 말 그대로 돈 가진 자가 최고 입니다. “직장문화” 라고 하셨는 데 회사내에서나 밖으로나 지금은 한국과 미국의 직장문화가 비슷하리라 생각합니다. 금융권에 님이 계신 연봉정도의 직장레벨을 상대적으로 미국의 직장과 비교한 것입니다. 직장문화는 사실 별 다를 것 없습니다. 돈 많이 받으면 더 힘들고(이건 다들 아무 말 안합니다.) 돈이 적으면서 일반적으로 워라벨이 좀 있지요.. 그런 데 일이 힘들어지면 온갖 불평을 다른 것과 비교하여 말합니다.
미국 ivy school 중의 한 곳에서 computer science 석사 과정에 합격
>> 이건 돈 있고, 입학조건만 되면 되는 것이라 이것이 님이 향후 미국에서 서바이블 할 어떤 기준도 못 됩니다.
신분문제가 걸려있고, 졸업 후에 직장을 미국에서 구하더라도 한국에서 만큼 수익과 라이프가 좋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도 합니다.
>> 신분문제가 가장 먼저 다가 올 것이고..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그 다음으로 진행 불가입니다. 물론 취업비자로 계속 사실 수 있지만 님의 상담 논지는 그것이 아닐 것이고요.. “졸업 후에 직장을 미국에서 구하더라도 한국에서 만큼 수익과 라이프가 좋기는 어려울 것” 벌써 부터 이런 생각을 하시는 데 왜 상담을 올리시나요.. 이건 그 누구도 모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신데 왜 잘나가는(?) 한국보다 미국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길 원하십니까? 한국은 해고되더라도 참 어렵게 되지만 미국은 몇초 상간입니다.
다만, 미국은 자기계발과 더불어 상대적으로 한국보다는 서로를 덜 눈치보고, 노후에도 능력만 된다면 계속 일할수 있다는 장점을 여러군데서 듣긴했습니다.
>> 위에 두 부분 모두 같은 동료보다 일을 잘하고 능력이 우수 할때입니다. 상대적으로 능력이 떨어지면 한국보다 더 눈치를 보고.. 노후에도 능력이 되면 일을 하는 것아니라 조기강제은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런 저런 회사에 취업해서 가늘고 길게 미국의 환상속(?)의 생활을 한국에 있는 아는 분께 그런 생활을 한다고 자칭 자기만족성 미국생활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사족: 미국에서 직장생활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비슷한 레벨의 직장에 생활한다고 가정하고 특별히 수입이나 워라벨 등등 나은 거 잘 못 느끼겠습니다. 그리고 처음 미국에 생활을 적응할때 한국에서 미국으로 떠 나왔고 미국에서 살아가야 하고(딱히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 맘이나 이유도 생기지도 않고) 미국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산것이지 한국보다 나은 삶 그런 생각든 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 직장 생활하면서 한국에서 직장생활시 좋았던 점 더 생각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안 좋은 생각도 많이 나지만요. 그러니 그게 직장문화는 그게 그거 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