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이혼중간에…

Hgt 172.***.161.110

전처와(아직 법적 와이프) 썸타는 남자는 40대 후반 노총각이며, 저도 아는 남자입니다. 얼굴 안 지는 4-5년 된거 같은데, 처가 식구들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였던걸로 압니다. 독립해서 제법 돈을 벌었다는 소식을 들었구요. 전처가 첨부터 바람핀 남자는 아닙니다 . 이번에 이혼시작하면서 처가 언니들이 둘이 잘해보라고 적극 밀어줬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근데 진도는 빠른가 봅니다. 지난 땡스기빙에 이모집 갔다가 저녁에 엄마는 아저씨랑 쇼핑간다고 나갔는데, 자기랑 동생은 이모랑 자고 엄마는 다음날 오후에 왔다고 말해주더군요.
전처가 재혼하면 양육비 안주는것 또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혼 후 아이 성 변경신청하면 대부분의 법원에서 그렇게 허가 해준다는 것도요. 그렇게되면 물리적 양육권뿐만 아니라 법적 양육권 또한 넘어가기에 1년에 한 두번 말고는 제가 애들 만나기는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순간이 더더욱 소중합니다
조금이나마 더 아이들과 보낼 수 있기에 돈은 그리 중요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