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아니겠지. 사람 마다 정도도 다르고 치료하는 방법도 다른거야. 일단 처음에 나온 말은 공감함. 자꾸 드는 생각과 감정을 다른 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괴롭다고 생각 안하려고 해서 해결되는게 아니라 딴걸로 의식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는걸 깨달았다. 그렇게 반복해서 뇌를 훈련하면 효과가 있더라구. 물론 중증에서는 그렇게 시도하는거 자체가 힘들겠지.
기독교 신자의 경우, 이런 방법이 통할 수 있는 경우 쓸 수 있는 것들이 있다는 정도로 이해하면 되고, 저런 시도들이 효과가 없다면 빨랑 병원가서 치료받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