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미국인도 사람인데…. 갑자기 부모님이나 형제자매가 고민있으면 당연히 가족인데 걱정하죠… 미국이 아무리 개인주의라도 통계도 있는데 일하는 시간이 많은 한국보다는 미국만큼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나라는 없을거에요. 그런데 님의 말씀도 맞아요. 만약 고민들어주는것도 가끔이지, 오늘 학교에서/직장에서 우울해~ 스트레스받아~ 짜증나~ 맨날 징징울고 또 괜찮아졌다가 감정기복심하고 이런일을 계속 오랫동안 반복하면, 가족들도 그러려니하고 받아주기가 힘들고 지칠 수 있어요. 그러면 병원상담해보라고 말할수도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