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위안의 절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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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 110.***.56.214 609

    예전엔 브래드 비난하는 사람들이 과하다고 생각했다
    그건 마치 다수 대 소수로 비춰져서 소수를 약자로 생각하는 관념에 의해 다른 이들이 지나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다수들이 얼마나 어이없으면 그랬는지 이해가 간다.

    1.잘난척하고 싶고
    2. 우월감 느끼고 싶은데

    여기 있는 다른 이들이 상황이 더 좋으니
    그가 물고 늘어지는 대상들은
    1. 자기보다 돈 없고
    2. 자기보다 많아도 그들이 없는 것 같이 보이는
    결혼 등등을 주장하며
    자기는 무언가를 이룬 이아고 다른 이들을 루저라며 폄하한다.
    그 맛에 사는걸까.

    하지만 너무 안타까운건
    결국 자기 스스로만 아프게 한다는 것이다.
    브래드
    나이가 오십 넘게 먹었으면
    이젠 ‘성숙’이란 단어를 골수에 약간은 새겨둘 정도는 되어야 한다.

    자기보다 못나보이는 사람들 부여잡고
    우월감 느끼며 한심한 자위를 하기보단
    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되라
    나이가 50이 넘는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