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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211:50:08 #3740871. 24.***.244.13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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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보니
작은골목이든 뭐든 사람이 엄청나게 모든 지역이 밀집해 있었던듯. 그리고 그 좁은 골목을 빠져나가면 지하철역 출구가 있는거 같은데 지하철 출구에서 나와서 그 좁은 출구를 통해 지나가려하는 사람들에겐 내리막에 해당하는거 같은데 이 사람들이 이미 사람들 많은 그 길을 빨리 통과못하자 조급증이 나서 몇몇이 밀어붙이기 시작한듯. 그런데 그 골목을 나와서 큰 길 있는데까지 다 사람들이 밀려 있는 상황이었음. 신문보면.. -
사고가 난 골목의 문제점.
1. 경사가 있다. 위쪽에서 아래쪽(지하철역출구) 방면으로 경사가 있는 골목길이라 위에서 아래로 밀려내려옴
2. 내리막길(지하철역방향) 로 가면서 불법건물로 인해 폭이 좁아짐. 병목현상 발생
3. 지하철입구여서 대부분 그 골목을 통해서 번화가(식당촌?)로 가능 가장 빠른 길이라서 지하철에서 나와 올라가는 사람과,
위에서 내려오는 사람이 엉킨 상태에서 경사와 병목현상으로 중간에 낀 사람은 오도가도 못함.
4. 사실인지 조사중이지만 위쪽에서 아래쪽으로 일부러 밀어버려서 경사로 중간 병목현상 붕괴…. -
거기 지하철로 가는 가장 숏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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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주체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태원에 골목이 여러개 있어도 남들이 다 그 골목으로 가면 따라 들어가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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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생각하는 요인이 이겁니다….
특히 여성들은 주체적으로 행동 안하죠….
그런데, 한국인들이 창업이건, 뭐건 남 따라 하는 성향이 짙어요….
벌써 세번째 책 나왔는데,
앞으로 쓸 내용임…. ( https://www.amazon.com/dp/B0BJ6BSNP2 )저렇게 우루루 행동하다가 가장 피보는 곳이 주식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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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차별 발언 하는 엄청난 인간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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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간 습성을 말하는 것임….
남자들 성향이 잇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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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차별 발언…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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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이상이 이태원에 몰린다고 언론에서도 참사발생 하루전에 방송햇는데 왜 안내인력나 통제인력을 배치 왜 안했는지를 알아봐라. 드론이 아니라 CCTV로 상황판단 다했더라. 심지어 참사발생전 2-3시간 전에 10회 이상 넘는 경찰인력 파견 전화요청이 있엇다잖아. 정부가 안이하게 대처하고 국민안전을 웃습게 본 탓이다.
일단 가짜보수정당이 정권을 잡고 대통령이 샤머니즘에 취하면 한국은 이상하리만큼 집단희생이 있더라. 엉뚱한곳에서 희생양을 찾으면 강력한 국민저항을 직면할것이다. 세월호 참사때 해경 구조가 늦었다고 말단 해경들 구속시켰잖아. 그러다가 대통령이 깜방갔잖아. 윤석렬 정권에서 공무원이 월북했는니 말았는니 등으로 전직 국방부장관까지 구속했잖아. 지금 150명이 넘은 사람이 희생되었는데 유야무야 넘어가면 안된다. -
객관적으로 보면…..
중간에 끼어서 몇시간씩 안 나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사건 4시간전부터 신고들어 왔다는데…..
사람들이 엄청 많아도 거기를 선택한 점…
한번 주목해 볼 필요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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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정확히 반대로 해서 하는 말임….
참고로, 제가 이태원 가는 시점도 거의 주말 새벽이나 이른 아침….
이것도 정 반대이죠….
요즘도 남 안하는 niche를 찾는 편인데….
개인적으로 책도 사람들이 많이 쓰는 novel은 피하구요…
이 문제를 인생 전략에 대입해 볼 수 있다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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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가 바른말하고 있는데
저건 무슨 한강변이나 스포츠경기장처럼 다수의 인원을 수용하는 데가 아니라
그냥 거리이다. 근데 거리에 그냥 가냐? 거리옆에 주점이나 유흥점이 목적이었겠지? 그런데 거기서 사람을 다 수용가능하냐? 불가능하지. 그러니 떠나지도 않고 그근방에 계속 서성되었겠지, 자리나올때까지 기다리던가. 거리에서 무슨 악단이나 퍼레이드를 한것도 아니고… 밤중에 저 많은 군중들을 통제하기 위해 경찰을 대규모로 호출하는것도 사실 불가능했을거고….저런건 적어도 수일전에 또는 수주일전에 미리 계획하고 군중통제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긴 하다. 근데 거리 통제방법도 생각하기가 좀 우끼긴 하다. (술집이나 음식점 수용인원이 4만이니 하나하나 사람수세어서 4만이상 되는 사람부터는 이태원역에서 내리지 마세요, 그 거리를 다 통제합니다…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3만이상 이라던데…그쪽 거리가 아주 다 정어리통조림처럼 되었다는 이야긴데…그걸 인원수로 통제해야 하나…어떻게 통제해야 하나?) 그동안 한강변모임 불꽃놀이 모임 컨서트 촛불집회 대모 등등등등 저런 식의 모임에서 대형사고가 안나니까 사람들이 알아서 잘해서 안나는줄 알고 다 방관했을거다. 근데 다 젊은애들이다 보니까 이거저거 조심성도 없었을것이고 누가 나서서 자체적으로 질서를 지키자고 나서는 사람도 없었겠지….나이든 사람들이라면 더 조심들 했었겠지만…게다가 대한민국 명절도 아닌데 할로윈이라고 저런데 모이는 애들은 솔직히 똘끼가 많이 있는애들이 거기에 다 모였다는 이야긴데 개네들끼리 질서를 지킬걸 기대한다는건 거의 불가능하다.
국뽕유튜브 탓도 사실 한몫했을듯싶다. 우리나라 대중들이 수준이 높아서 질서를 잘 지킨다느니 2000년대초에 월드컵응원집회도 사고없이 질서를 잘 지키니까 잘 끝냈다느니 이런 자만심도 알게보르게 모든 사회성원들이 갖고 있었겠지. 게다가 케이방역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나라사람들이 마치 다 순한양들이고 그냥 놔둬도 지들이 알아서 질서지키는 사람들처럼 계속 국뽕으로 자화자찬했으니 거기에 길이 들어 자기들도 다 취해있어서 저런 어이없는 사고를 상상한 사람들이 거의 없었겠지.참 아쉽긴 아쉬운 대형사고다. 다른 나라 경우 대형 사고가 우리나라에서도 안일어나리란 법이 없다는 가정하에 준비만 했어도….솔직히 우리나라 군중이 다른 나라 서방군중(특히 미국애들은 다 들개들이다 사람들 많이 모일때 진짜 조심해야 한다)에 비해서 덜 와일드한건 사실이지만, 요즘 젊은애들도 그러리라고 생각할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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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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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데 신경 써지 말고 한국뉴스나 봐라. 참사전에 이태원파출소에서 교통기동대 파견을 요청했다더라. 용산경찰서장이 그런 경험이없어서 남아도는 경찰인력들 파견안했을까? 700명 인력이 매일 그것도 아침 일찍 용와대 출근하시는 국왕나리 경호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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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대믹이후로 이태원 상가 식당 많이 망하고 닫았대요. 사람은 전년과 비슷해도 번화가가 예전보다 많이 줄어들었다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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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연히 우파인데…
윤이 이상한데 병력을 끌어다 쓰는 것은 사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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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네번째 책 시작했습니다….
겨울 기간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사실이고….
한달에 한개씩 끝 내는것을 내가 기다릴 자신이 없음….
한국인들 성질 급한 것은 절대 못고침….
잘못하면 참사 나는거고,
잘되면 일을 빨리 마칠 수 있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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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책 광고 집어넣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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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한물 간곳인데 엄청 모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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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람은 붐비는 곳, 시끄러운 곳은 피하는 본능이 있음….
특히 여자들은….
좀 이상한 점이 먾아서 하는 얘기임….
내가 안가봤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10여번 가봤거든요…..
마지막으로 간게 고 1-2정도였을것임….
주로 대로변…
서점부터 시작해서,
당연히 볼게 대로변에 훨씬 많음… -
이태원 안 가신지 오래되서 왜 그 골목에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이해를 못하시는 것 같아요. 인기 많은 식당들, 바 들이 그 골목을 통해 올라가면 줄지어 있어요. 사고가 일어난 골목 양옆으로 골목들이 더 있는데, 거기는 지하철역입구랑은 멀어요.
“특히 여자들은…. 좀 이상한 점이 먾아서 하는 얘기임….” 이라는 생각을 공공연하게 공유하시는게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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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멀다는 이유로,
사람이 저렇게 많은 골목을 선택했다는 것인가요?제가 누구를 나무라는게 아니라….
심리 분석을 좀 해보고 싶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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