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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 글 올렸는데 이혼 이야기했습니다. 제 10년이 그냥 날라간것같아요.
아내가 일을 잘 안합니다.
아이비리그 나와서 좋은 직장다닐줄 알았는데 지원도 안합니다.
다행히 장학금이랑 financial aid로 기숙사 학비 4년 무료로 다녔습니다.
거의 1~2년도 안다니고 때려칩니다자기는 일안해도 된데요. 돈 쓸 곳이 없으니까요. 주식으로 돈버는데 왜 자기가 일을 해야하네요. 그렇다고 하루종일 하는것도 아니고 월요일 아침 옵션트레이딩해서 법니다. 시드머니는 저한테서 옵니다 (제 연봉 300k~400k 정도 됩니다) 제 일을 도와줄수도 있는데 그냥 자기 운동가고 옆에서 애니 보고 놉니다.
결혼 10년인데 아이도 안 갖다는데요. 만약 나중에 아이를 정말 갖고 싶다면 입양을 한다네요
서로 같이 일을 해서 돈도 벌고 가정도 꾸려야하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