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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젠
내 나와바리에서 발생한
한인 부부의 납치사건을 보면서아버진
기댈 수 있는 하늘이여야고엄만
의지할 수 있는 땅이여얄텐데하늘은 무너지고
땅은 꺼졌으니가정이 빠진 가정에서
곱게 자라얄 자식들은 곱게 자라질까?
뭔 죄요 운명이길래 그런 부몰 만나
몸과 마음에 상철 받고 살아야만 할까?누구의 자잘못을 가리렴이 아니다.
가릴 수 없는 사안이라고 보기 때문이다.부분 일심동체요, 부창부수라.
둘이 똑같단 소리다.
해 남편이 또는 부인이 이래저래그랬기에
가정에서 가정이 빠져버린 가정이 되었단 소린
핑계요, 합리화요, 자기변명이요, 위안이라.그런 비슷한 일을
풍문으로 접수할 때마다 난 그런다.둘이 똑같은 것들잉에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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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혼자 짚어봤더니나이,
나이가 불행의 씨앗이요, 시발점이라.11 살 차.
이 정도의 나이 찬 나이차가 아니라
세대차,
세대차이가 나는 거다.
나라 갈등은
나이차이가 아니라
세대차이에서 발현됨을 상기해 보면나이차이는 극복할 수 있어도
세대차이는 안 극복 된단 소리라.찰 삼 3 개월이 행복하고
집을 삼 6 개월이 행복하고
결혼을 함 1 년이 행복하닥하는 걸 봄단물 날 땐 나이찬 줄 알았지만
단물 다 빠지고 나서 보니
세대차이란 게 현실로 다가와그 때부터 부부갈등이 시작되면서
가정에서 가정을 뺀 가정을 꾸리게 되게 되어위와 같은 가정파탄에 이르게 된다란 게
오늘 아침
혼자 짚어 본 결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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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라고 잘 알려 진 연예인들.보통들 봄
15살 내외의 나이찰 극복하고
결혼을 했니마닐 종종 접하게 되는데그 계보을 잇는 연예인들이 오늘 보니 나왔더라고?
마동석, 부인과의 나이 17살 차.
소지섭, 부인과의 나이 17살 차.공교롭게 같은 17살 차더라고.
무튼,
잘 살아야지 행복하게.
그렇지만 자꾸 이상한 쪽에서 걸려.
1 년이 지나고부텀은 극복해얄 게 세대차인데
잘 극복이 되어질까도 까지만,훗날,
60살 할아버지와
43세의 혈기팔팔 끓는 부인과변함없이 달달할까?
더 살아
70살 노인네와
53살, 등산 가 바람나기 딱 좋은 중년 부인과변합없이 달달할까?
환경을 바꿔
70살 할머니와
53살 중년 남자완달달하게 살아질까?
다시 바꿔 봄,
남잔 못 사는데
여잔 살더란 말이지.왜 여잔 할아버지와 살아질까?
건,
속 창알머리가 없어서 살아지는 거라고 단정짓고
내 딸낼미가
내 동창과 결혼한다고 하면썩을년을 냥 패죽이고 말지 그걸 냅둬?
란 생각이
저런 결혼소식을 접하면
축복 보다 앞서
저런 생각부터 든다는 게오늘아침
다시 짚어 본 결관데,음……얘,
넌 부인님과
나이차이로 고민야
세대차이로 고민야?네 가정은
가정이 듬뿍 들어간 가정야
가정에서 가정이 빠진 가정야?지금 부인이 안전하게 옆에 계시다면
그래서 가정이 안 빠진 가정을 꾸리고 있다면넌,
그래서 성공한 인생이니
성공한 덕이 부인 덕이니부인님께 감사해얀단 소리,
어젯걸 부연한 게 오늘 글야.
부인님께 감사하기.
옥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