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때 이민간 이민자의 관점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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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6.***.207.158 658

    심 감독은 “캐나다라는 큰 땅에 사는 이민자들의 외로움을 강조하고 싶어 좁은 화면을 택했다”며 “한국 땅은 좁지만 해방감을 주는 만큼 큰 화면에 담았다”고 했다.

    • 76.***.207.158

      땅이 크니까 해방감을 느끼는건 일시적인 건가? 아는 사람 없으니 길가에 똥싸고 미친딧해도 상관없는 자유함도 있을텐데…그것도 일시적인건가?

      • o 192.***.111.180

        > 길가에 똥싸고 미친딧해도 상관없는 자유함도 있을텐데
        해보시고 후기 부탁.

    • 퐁퐁남 99.***.51.61

      동양인 2세 감독들이 만든 작품들은 다 뭔가 좀 갬성이 나랑 좀 잘 안 맞음. 2세들 보면.. 학교 다니면서 사회화 과정에서..”아시안” 이면 으레 이렇게 행동해야 한다- 이런 사고, 행동방식, 가치관을 주입 당하고 perform하는데.. 이게 문제가.. 우리같은 한국 본토 출신의 사고, 행동방식과는 그닥 관련이 없는.. 차라리 중국 문화와 더 similar한.. 별개의 isolated된 habitus고 동양인 2세들이 디렉팅한 작품에 이게 강하게 드러나는데.. cultural clash가 있을 수 밖에.. 미나리 보다가 졸리고 오글거려서 껐음.

    • 0.5세대 202.***.150.19

      제목이 잘못 되었음. Should be “8살때 이민간 이민자 심감독의 관점 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