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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지휘자 우리를 낮추고 외국을 추켜주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했다죠…
그러다 보니 제가 미국에서 평상시에 느끼던 것이 있네요…
우리는 일반적으로 자신을 낮추고 상대방을 높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미국 처음와서 겸손의 표현으로 많이 그렇게 말하지요…
근데… 미국얘들한테 이런 식으로 얘기하면…
“아… 그래 넌 좀 모자라고 난 잘났구나…”
이런식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굳이 우리식으로 예의를 차리려면…
상대방을 높이되 자신도 높여야 됩니다. 그래야 미국얘들은…
“아… 넌 대단한 놈인데… 날 칭찬해주니 고맙다…”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게 되지요….
그냥 이 지휘자의 한참 모자란 행동을 보고 생각난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dd님의 글
그지휘자 짤려다는 소식입니다.
그러게 영어를 완벽히 구사하지 못하면
영어로 농담한다는것은 정말 위험한 짓입니ㅏㄷ.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요…..
외국에서 우리를 낮추고 외국을 추켜주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했다는 한심한 변명을 했다는군요….
무식하고 한심한 그놈 우리가 이해하고 그만 접읍시다 진짜 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그렇게 설치지 않읍니다. 실력도 없는것들이 그렇지요
실예로 정명훈이 그런일 했다는 이야기 들어 보지도 못했으니까요.
어쨋든 공연에 가셨던분들 정말 열 받았겟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