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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혼 소송중입니다. settlement 를 몇번 가지긴 했는데, 우선 아이 양육권은 울 변호사 항변에도 여자에게 돌아갔고, 위자료 및 양육비 역시 제 인컴보다 더 많이 주라고 판사가 지시한 상황이라 어필한 상태입니다.
무엇보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저는 쫒겨났고, 접근금지가 받아들여져 그 여자 근처엔 못갑니다. 아이 보는것도 한달 후부터 보라고 하는데, 그건 또 제약이 없습니다.
다만, 이혼 소송이 끝날때까지의 그 여자가 쓰는 모든 생활 비용을 저보고 다 부담(임시생활비)하라고 했고, 이 역시 어필 중입니다.
그리고 여자의 외도에 대해서는…판사가 그냥 쿨하게 패스.
뉴욕은 무책주의입니다.
돈 뺏기고 집에서 쫒겨나가고 차도 그냥 줘야하고 맘이 어렵네요. 주변에 이혼사실을 어렵게 고백했더니, 원래 이혼하면 남잔 개털되는거야…라는 말…맞습니다.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