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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타운서 일하면 점심을 주는데 몇년동안 그중 가장 기억나는 두가지를 말해주마
주말에 심심하니 하는말이다1
4명인가 6명인가 앉아있는데 점심이 나오는데
국은 김치 찌게에 반찬은 김치 하나 그런데 이 김치찌게에 김치 몇조각에
두부 새끼손톱 만한거 2-3개 그리고는 아무것도 없어
야 아니 미국서 두부 얼마나 싸냐? 제일 싼게 두부인데 그흔한 고기도 없이
이게 무슨 북한에서 먹는 김치 찌게도 아니고2
점심에 일하는 아줌마가 식탁에 점심을 가져오는데 옆에 주인도 있고
장사가 정말 안되는집
토스트 빵에 안에 계런 두개 그런데 그 토스트 빵이
어느누가 교회에 먹으라고 준건데 그걸 일하는 아줌마가 또 가게로 가져온거
주여 를 속으로 백번은 외쳤다 주여 아이고 주여 나를 살려 주소서 주여
유통기한 날짜가 거의 다된 빵을 버리기는 아깝고 다 먹기도 힘드니 교회로 가져온 모양
아니 미국서 빵 얼마나 싸냐? 월마트 가면은 2달러면 살텐데
정말 북한에서 고난의 행군도 아니고아니 정말들 미국서 왜 이러고들 사냐
한식 콩나물 국 미역국 김치찌게 안에 내용물 없는거에 밥말아먹으면
한시간이면 다 소화되고 없어지는데
뭔 일을 해 일을 하기는 도대체 얼마나 부자가될려고 저러는거냐?그러고는 비엠이니 벤츠니 렉서스니 타고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