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도 아니고 내가 누굴 사귀는지 부모님한테 왜 이야기 하나 싶네. 부모님이 문제가 아니라 글쓴이가 한국식 사고를 그대로 간직했네.
나는 그동안 사귀던 여자중에 부모님이 아는 여자는 와이프밖에 없음. 다른 여자들은 우리 부모님은 존재 했는지도 모름.
싱글맘을 사귄적은 없어서 모르겠는데, 페북에서 사귀는 여자 사진 부모님이 보시고 백인이라고 뭐라 하신적은 없음. 그런데 세대가 달라서 보는 눈이 다르신지 내가 가장 이쁘다고 생각했던 애는 어머니가 별로라고 하시고, 오히려 그냥 평범했다고 생각했던 애를 보고 이쁘다고 며칠을 이야기 하신적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