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밀라 해리스 부통령의 자서전을 읽었는데 이 아줌마는 현재 남편에게 이혼 경력이 있고 남편과 전처 사이에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네요.
근데 커밀라 해리스 부통령이 전처랑 몇번 만나보니까 마음이 잘 맞아서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게 드라마 속에서나 혹은 할리우드에서나 있는 일이지 싶었는데 미국은 워낙 이혼과 재혼이 많아서 별로 드물지 않은 일인가요?
전처나 전남편이라고 하면 보통 어색한 존재가 아닌가 싶은데..뭐 잘못됐다는 이야기는 아니지만..어쨌든 세상 참 요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