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척이 한국내에서 펌을 세워 지금 그 분야 국내 최고 중 하나임. 돈 엄청 벌었음. 옛날에 미국에서도 회사 다니며 산 적이 있는데, 지금 한국에서 누리며 사는 것으로 볼 때, 전혀 은퇴 후 미국에 올 계획이 없는 듯. 그 아들은 미국에서 Ivy 학부 및 로스쿨 나오고 아버지 회사 입사한지 좀 됐고, 경영 승계할 예정인걸로 보임. 그 동안 대부분의 지분이 그 아들에게 넘어가 있더군. 한국에서 편한 사람들이 구태여 미국 올 이유가 있나?
나는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내야만 하는 서민인데, 별로 그런걸 재미 없어 하는 성격이므로 미국이 편하다며 살고 있지. 돈 많고 여유 있고, 잘 되가고 있는 일 있다면 한국이 더 편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