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동성부부 같은 부분은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타키나 209.***.48.193

이런 부분에서 과잉 반응하는 사람들을 보면, 자신의 (또는 자녀의) 성적 아이덴티티가 공격 당한다고 느껴서임. 자기 자신의 sexual insecurity 때문에 이런 문제에 화를 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지. 물론 겉으로는 벼라별 이유를 다 갖다 붙이지.

이런 것들이 나에게 위협으로 느껴지는 이유가 자기 자신의 문제 때문임은 깨닫지 못한다. 그 만큼 생각이 미치려면 자기의 insecurity를 건드려야 하기 때문에, 피하게 되고 그냥 화내는게 편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냥 남의 개인적 얘기로 받아들이고 넘어가지 못하고, 배척하거나 없애버리려고 함.

내가 동성애를 딱히 좋아할 이유는 없고 여전히 norm에서 벗어난 형태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그런 사람들을 미워할 이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