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노숙자들이 늘어나는게 사회 문제라네요

에효 172.***.38.128

그래서 저는 독일쪽 이민(아동수당 나오고, 생필품 물가제한 엄격하고, 임대료도 처음 들어온 가격 그대로 못 올리게 하니깐)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똭 터져서,,, 걍 한국 살 운명인지. 조국이 나에게 가장 좋을 수도 있는데, 개인사정상 정 떨어져서, 폭력배우자 피해 가려해요. 그리고 여기서도 주류가 아니라, 차라리 남의 나라 가서 이방인 비주류로 사는게 상태적으로 그나마 덜 속상하고, 아무도 나를 모르니 자존심도 덜 상할거 같고, 여러모로 나을거 같아 가려고 하는데, 모르겠네요. 몸뚱이 건강 하나 밖에 가진게 없어서.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