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추석인데 별거중 /이혼 소송 예정인 장인/장모에게 인사 메세지를 보내야 하는지…

hgt 174.***.134.146

제가 낚시글이나 올리는 사람으로 보이시나요?
차라리 서로 전화 번호 공유해서 목소리 들려 주는건 어떨까요?
제 인생에 이혼이란건 절대 없을 줄 알았고, 여기저기 하소연하고 싶어도 차마 그러지도 못하고 밤마다 잠 못자는 그래서 얼굴이며 머리속이며 뻘겋게 피부가 변해가는걸 보며 가슴이 터지기 직전입니다. 근데 남한텐 내색도 못해요.
진짜…..나…미치겠다구요.
그x 엄마한테 딸래미 얘기 해버리고 싶어도….
아……애 얼굴이 밟히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