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고무 씹는 수준의 스테이크가 나온다고도 하네요.
– 고기 굽는 사람의 잘못이지, 고기의 잘못이 아님.
뭐, 한국에선, 3~4등급짜리 거의 못먹는 수준의 고기 사서,
소위 ‘숙성’시켜서 – 말이 숙성이지 사실 썩히는거잖아…
그래서 단백질 분해, 변성시켜서는
그걸 뭐 대단한 비법인양… 고급스테이크 3~4배 가격에 뭣같이 잘 팔린다더라…
바보들…
모르면 다 바보되는거지 뭐…
암만 뉴욕스테이크라도, 잘못구우면 그냥 2~3불짜리 질긴고기하고 질감은 똑같아진다.
역으로, 2~3불짜리라도, 잘 고기재고, 잘만 구우면 뉴욕스테이크 뺨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