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월 순수입 3800불이면 살기에 괜찮다고 보나요?

  • #3722878
    3800달러 1.***.25.227 1186

    nbc에서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문제를 다루는데 평생 초등 교사로 일하다가 은퇴한 한 할머니를 인터뷰했더라고요.그 할머니가 연금으로 월 3800불 정도 받지만 요즘 물가가 올라서 살기 힘들다고 그랬더니 사람들 반응이 안 좋더라고요.그것보다 더 힘든 사람들이 넘쳐난다 뭐 그런 이야기인데..

    근데 미국에서 월 3800불이면 넉넉하게는 못 살지 않나요?

    넷 인컴이 월 3800불이다 그러면 너 먹고 살만은 하겠구나 그러나요?

    • 3738 128.***.42.42

      집이 있고 생활비가 저렴한 지역에서 거주하면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검소하게 살면서요 아이들도 커서 자립도 하고

    • Brd 173.***.31.52

      BitterBoy왔는가

    • 틀딱 192.***.119.239

      씁쓸이 왔냐?
      이런글 좀 안보게 제목에 씁쓸이 라고 좀 적는게 어때?

      • 12 151.***.195.70

        이젠 제목만 봐도 누가 쓴 글인지 바로 알수 있지 않나요? ㅋㅋ

    • 지역 107.***.197.168

      동부, 서부, 중부 대도시, 깡촌 인지에 따라서 틀릴것 같은데요,
      텍사스 기준으로 집 모기지 pay off 하고, 65세 넘어서 property 텍스 확 줄어들면 3800$ 이면 한달 사용하고 남을 듯요.

    • 123 174.***.104.245

      솔까 4만벌어도 모기지 차할부 같이 매달 나가는 거없음 혼자 살만함

    • 그건 76.***.178.130

      미국에서 월 순수입 3800불이면 살기에 괜찮다고 보나요?
      >> 그걸 누가 알아요? “살기에 괜찮은” 정도가 뭔데요?
      참고로 “포닥, RA, RAP 하시는 분들 매달 순수입이 3800 안되는 분들 수두룩합니다. 그 분들 대도시 부터 깡촌까지 모두들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어떤지 원글 질문자가 한번 이슈화 시켜 삶을 질을 척도체크 해보면 나오지 않을 까요?
      >> 왜 맨날 궁금증이 있으면 꽁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려 하시나요? 그런 게 도움이 되나요? 님에게? 궁금증 많은 것도 좋은 것도 아니고… 님 같이 멍청한 분이 열심히 궁금증 올리는 것은 기업으로 치면 “능력없는 사람이 부지런 하기만 한 경우에 속하는 아주 아주 기업에서는 암 같은 존재” 입니다.

    • 비터보이 47.***.237.62

      bitter

      • Brd 173.***.31.52

        ㅋㅋㅋㅋㅋㅋ 능력자

    • 12 151.***.195.70

      bitter bo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2.***.142.139

      No.

    • Bb 149.***.189.161

      Bitter bozy

    • To bitter boy 223.***.87.235

      질문이 진짜 마음에 안 들어서 지나가고 싶은데 너무 자주 올려서 피하기가 힘들어… 아예 제목보고 안 들어오게 말머리에 씁쓸이라고 달아주면 안 되겠니?

    • BTS 50.***.185.14

      모기지 자동차 다 페이오프 했으면 그냥 적당히 살수 있죠…

    • 씁쓰리 73.***.172.203

      우리 씁스리 또왓니

    • To bitter boy 223.***.86.75
    • .. 172.***.204.31

      “한국에서 월 순수입 300 만원이면 살기에 괜찮다고 보나요?”

      이러한 질문을 원글 작성자가 받으면 어떻게 답 해 줘야 하나?

      한국도 지역별, 삶의 질 고저에 따라 수준이 천차만별 일 터인데, 하물며, 미국 에다 이렇게 물으면.,,

    • 부부가 각각 그렇게 벌어도.. 73.***.205.139

      그 할머니는 싱글이고 노인이 병원비, 식비, 유틸리티비용 등 기본생활비 빼면 딱히 돈 쓸데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팍팍하다면 글쎄요?
      비싼 대도시지역고 자가용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할머니 케이스가 아니라 젊은사람들의 케이스는 부부가 각각 넷으로 그렇게 벌어도..
      애가 없어도 대도시나 대도시 근교에 살면 팍팍해요.
      차 한대씩 있고.. 몰기지 페이 내면 정말 남는 게 없더라고요.
      공화당 시골마을에서는 그정도 페이를 부부가 각각 번다면 로드트립도 즐기고, 캠핑도 즐기고.. 할 것 다 하면서 살 수 있죠.
      대도시 근교에서는 많이 힘들어요. 페이오프 된 집과 차가 있어도 알뜰하게 외식 적게 하면서 살아야 조금이나마 저축할 수 있지 안 그럼 마이너스에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