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슨일을 생각하든 영어로 대화가 술술 가능해야 주류기업에 들어갈 수있음. 만약 지금 전공이 엔지니어 계열이면 영어소통보단 실력이겠지만..
공부 생각하신다면 전문직 계열이 가장 좋음. 괜히 에매하게 비지니스 에듀케이션 이런 전공 들었다간 바로 한인중소 취직임.
신분이 해결 되셨다면 요즘 여기 구직하는 곳 많으니까 1~2년 여유롭게 한번 여러곳 일하면서 공부도하면서 결정하시는게 젤 좋을 거에요.
영어 잘 못했고, 남편따라 와서 밑바닥부터 다시 갈고 닦아 취업한 경우입니다. 영어는 지금도 부족하지만, 제 분야가 프로그램 다루고 데이터 다루는 쪽이어서 이름 알만한 큰 회사에 한국에서 커리어랑 동일한 분야로 취업했어요.
시간이 상당히 걸렸고, 영혼, 체력 다 갈아넣는 노력이 필요했어요.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공황장애도 온적도 있었구요..
원하시는 잡이 영어가 많이 중요하지 않은 분야면, 어떤것이든 가능하시다고 봐요. 다만 정말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고, 그보다 중요한건 신분,, 그린카드를 빨리 받으시는게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