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식 글짓기

  • #3710149
    브래드사생팬 172.***.19.60 304

    1. 자기가 못하는걸 하나 골라서 제목을 씀. “니가 가난한 이유: 가방끈이 길어서”
    2. 제목에 끼워맞출 예시를 어떻게든 찾음. “김 아무개씨는 박사학위를 받은 유망주였지만 학비충당을 위해 학자금 대출을 받았다. 그는 포닥을 하던 도중 과로사했다.”
    3. 여기서 바로 결론 도출함. “이 예시에서 알 수 있듯이 가방끈이 길어지면 빚도 따라오고 가난에 찌들려 죽게 된다.”

    반대방향으로 “부자는 이렇게 산다”고 쓰는것도 뇌절 기막힘.

    1. 자기가 하는걸 골라서 제목을 씀. “니가 가난한 이유: 스시를 처먹어서”
    2. 스시 안좋아하는 부자를 찾아봄. “1980년대 방송된 한 인터뷰에서 워렌버핏은 자기는 스시를 안좋아한다고 했다”
    3. 결론. “워렌버핏이나 본좌 브래드나 스시 따위에 돈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나는 부자다. 참고로 내 집앞에 있는 마트가 문닫기 직전에 5불에 파는 상하기 직전의 스시가 맛도 괜찮고 싸다.”

    브래드가 글이랍시고 적어놓고 여기 올려놓은게 죄다 이렇게 쓰여져 있음. 통계고 뭐고 찾아볼 최소한의 노력도 안하고 이따위로 쓴걸 자화자찬 하면서 10만부 팔리네 마네 하면서 김칫국만 처마시는 중. 내가 만약 논문을 이렇게 썼으면 지도교수가 얼마나 나를 후드려팼을까 생각해보면 어처구니가 없네 ㅋㅋㅋ

    • brad 24.***.244.132

      I did not post good articles from my book here.

      I am collecting evidences to support my the theory everyday.

    • 1245 73.***.78.133

      브래드, 대단한 책이면 누군가 출판을 해줄겁니다.
      출판사에 보내보셔요

    • 9 24.***.21.198

      논리 전개가 브래드랑 똑같네 ㄷㄷㄷ 이런 쓰레기 글을 누가 돈 주고 사봄? ㅎㅎ

    • ㅇㅇ 172.***.155.48

      ㅋㅋㅋ Brad만의 표본 집단을 뽑아서 그럴듯하게 본인의 의견을 포장함

      완벽한 분석

    • ㅎㅎㅎ 112.***.19.156

      브래드를 보면,
      어떻게 자기 자신의 말도 안되는 똥논리를
      완전 진리인양 생각하고 다른 사람의 지적은 듣지도 않는지 참 대단한거 같다.
      아마존에 입고 가능하긴 한지.. 싶긴하네…ㅎㅎㅎ

    • brad 174.***.153.52

      Self publishing.

      Free on Amazon.

    • ㅋㅋㅋ 172.***.58.176

      브래드야, 내가 진지하게 말하는데.
      하루에 Amazon에 셀프 퍼블리싱 되는 책들이 몇권인지
      한달엔 몇 권인지
      조사해본 적 있냐?

      너처럼 개논리에 개문법 쓰레기 글 말고,
      제대로 된 글로 self publishing 되는 책이 얼마나 있는지
      아느냔 말이다.

      내가 숙제 하나 내준거니까 잘 조사해보고
      답변 달도록 해라…

      숙제 대충 해놓고
      아마존이 공식적으로 발표 안하다는 소리하면
      떼끼 혼날 줄 알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