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가 한인에게 살기 x5배는 좋아요. 랄리 자체는 너무 시골이죠. 인종차별이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백인들이 좀더 많고 대하는게 많이 쎄합니다. 그리고 한인 인프라가 별루예요.
좋았던 것은 동부를 차를 타고 운전해서 여행해서 다닐수 있다는 거였구요. 그쪽도 집값이 많이 올라서 달라스보다 훨씬 더 줘야 되요. 여름 날씨는 한국날씨 처럼 푹푹 찝니다. 그래서 벌레가 많구요. 백야드도 벌레가 너무 많아 모기장이 설치되어 있는 Sun Room이 많구요. 봄/가을에 비 많이 옵니다. 겨울에 눈 조금 오구요.
랄리쪽이 좋다는 분은 아마 동부 다른 쪽에서 사시다가 오신 분일거예요. 왜냐하면 외벌이 직장인으로 3000sq 집에 좋은 교육이 있고 안전한 동네가 별로 없거든요. 그래도 랄리가 동부에서는 꽤 살기 좋은 곳이죠. 하지만 달라스랑 비교하면 달라스가 더 낳다고 말하고 싶지만 좀더 시골스럽고 조용하고 목가적인 곳이 좋은 분은 그쪽을 더 선호 하실 수도 있네요.
저는 날씨도 오히려 텍사스 날씨가 좀더 건조해서 훨씬 쾌적하고 좋았어요. 저는 뭔가 쎄하면서 발전이 덜된 시골에 다시 들어가고 싶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