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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98.***.34.93

따뜻한 답글 정말 고맙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때 배려를 어떻게 더 할 수 있었을지. 지나고 나서 이렇게 하는 게 더 좋았다 하는 거야 수없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만, 그 때 그 때 대화를 하는 와중에 그게 최선의 답이 아니라고 하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버퍼, 필터링을 나름 염두에 두고 조심스럽게 말 꺼낸 건데도 부족했나 봅니다. 좀 더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1,2,3 조언. 아내가 한국 가기 전 이미 다 한 것들이지만 나중에 풀리고 나면 더 말해봐야겠네요. 시간이 흐른 후에 와이프가 고마워할 거라는 생각은 솔직히 안들지만, 저 자신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