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드웨어 인데요, 이젠 좀 적응 되는데 처음 인터뷰 봤을때 저도 많이 당황 했습니다.
저도 경력이 글쓴님 보다 많거나 비슷할것 같은데요, FAANG회사랑 인터뷰 볼때 학부때나 봤던 포뮬러를 물어보더 라구요.
포뮬러에 대해 이해는 하고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이야기 했는데 끝까지 포뮬러로 써서 이야기 해달라 해서… 망한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정말 경력관련 해서는 거의 안물어 보거나 형식적으로 처음에 한번 물어보고 넘어가고 그 다음부터는 모든 회사들이 기초지식관련 좀 심하다 싶을정도로 심도있게 들어 갔었습니다. 개념만 잘 이해하고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준비했다가 낭패보고 거기서 한걸음 더 깊게 들어갔는데… 또 더 깊게 물어보고…. 정말 암기해야 되겠네 생각이 결국 들어서 손으로 써보면서 안하면 어려울것 같다고 느낍니다.
지금도 현타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