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신저자가 된다는 것

corr 50.***.147.18

사실 내고자 하는 저널이 MDPI저널입니다. 저도 MDPI에 대해 요즘 하도 말이 많아서 조금 찝찝했지만 저는 어디까지나 포닥이라서 이걸 안하겠다고 할 선택의 여지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리고 적당히 괜찮은 논문을 쓰려고 했는데 열심히 논문을 쓰다보니 사실상 더 높은 곳에 내도 괜찮을 거 같은 논문이 나올 거 같아서 (물론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제 새끼라서 이미 콩깍지가 낀 걸수도 있습니다) 마치 수시납치를 당한 거 같은 기분도 가끔 들지만 이미 약속이 된 걸 어쩌겠습니까^^; 그래도 SCIE 저널이긴 합니다. 혹시 이래서 지도교수님이 제게 교신저자를 시킨거라고 해석하면 꼬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