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님이 남편 잘못만난 것임.
좀 부지런하고 알뜰한 사람을 만났어야지…
까놓고, 남자들이 대부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님하고 똑같은 고민함.
여자들이 살림을 제대로 하느냐… 그런 사람 거의 못봤음.
그래도 걍 ‘가정의 평화’를 위해 대강 넘어감.
그래서 얼핏 보기에 유지되는 것 처럼 보이는 것임.
결론 : 환상을 깨쇼…
걍 남편 한량처럼 그렇게 놀려줘야 하는게 님팔자.
집에 차라리 메이드 데려서 1주일에 한번씩 청소시키는게 나음.
특히나 남자들은 청소 절대 못하고, 또 안함.
싸워봐야, 절대 안고쳐짐. 여자들은 최소한 설겆이 청소, 요리는 어느정도 시킬수라도 있지…
남자들은 절대 안됨.
대신,
정원일, 차고치기, 집고치기, 집에 이것저것 고장난거 고치기…
이런걸 시켜…
그럼, 처음엔 못해도 나중엔 잘하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