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은 사고만 세번을 당했는데 모두 상대방 잘못이었고 모두 상대방 보험사에 청구했으며 차 수리는 어렵지 않게 받았습니다. 그중 한번은 몸에 통증이 있어 변호사를 고용하고 보상도 받았습니다. 세번의 사고를 통해 배운것은 일단 변호사 (무료) 상담을 받고 어떻게 처리할지 결정하자. 변호사가 사건을 수임하겠다고 하면 일단 맞기는 것을 권합니다. 변호사에게 맞기니 내가 직접 보험사 상대할 일은 없어 편했고 어렵지 않게 사건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보험사 선택에 있어 가능하면 광고많이 하는 보험사는 피합니다. 비용이 보험료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비쌀수 밖에 없습니다. 가능하면 전담 에이전트 없는 보험사를 선택합니다. 자동차/집/생명 등 어떤 종류의 보험이든 보험 보장내역에 대해 공부를 하면 왠만한 보험은 에이전트 없이 본인이 직접 보험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정보는 많습니다. 그 다음 3개 정도 보험사에 직접 전화해서 동일 보장내역으로 견적을 받고 그중에 싼곳을 고릅니다. 집보험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선택합니다. 저는 그렇게 해서 집과 차 모두 costco 연계된보험사를 몇년째 사용중입니다. 보험 갱신때 보험료가 많이 올랐다 생각이들면, 보장내역을 수정하거나 타 보험사에 견적을 받아봅니다. 예를들면 10년 이상 오래된 차에서 comprehensive 는 빼거나 dedutible을 늘리거나. 대신 새로산 차에 gap coverage를 추가하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