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민온지 몇년 되니까 인간적으로 너무 외롭고 적은 나이도 아니기에 더 늦기전에 인생의동반자를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여기저기 데이팅 앱도 해보고 결혼정보회사도 가입해 봤지만 정말 사람 만나기가 힘들어 포기를 해야 하나 좌절하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남자 씨가 마른 것 같아요 이 뉴욕은.. 그런데 많은 결혼하신 분들의 후회하는 듯한 글들이 많아 너무 놀랐습니다. 결혼 안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억지로 하고 싶지는 않은데요.. 그냥 일하기 위해 먹고 살기 위해서만 사는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외롭고 우울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