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거주하는 한국유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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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요. 아닌 사람도 많지만.

내 친구만 해도. 한국 갔더니.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나이트 클럽 이야기 하는데 깜놀.

참고료. 내 친구 남편 연구원이고, 내 친구는 입시레슨도 하고 입시때 되면 돈도 남편보다 더 벌때도 있고. 애는 공부 엄청 잘해서 특수고등학교 다니고. 완전 엘리트인데. 기냥 아무렇지도 않게 딴 맘 먹어도 별로 당연한 듯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야기 해서 살짝 놀랐는데.

뭐 근데 열혈맘임. ㅎ 자식을 위해서 다 바치는 스타일인데도 호빠이야기도 했음. 근데. 뭐. 비판할 생각은 없음.

그냥 한국문화가 약간 그런거 아닐까 싶당. 좀 억압하는 사회니깐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