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투 배우세요. 스트레스 풀립니다. 남편 패면서요.

이혼은 안됩니다.
살다보면 힘든일 좋은일 슬픈일 기쁜일 다 겪습니다.
그정도의 일에 이혼하면 누구와도 함께 살 수 없게됩니다.
한번 대판 싸우고 풀어버리시는게 낫습니다.

미국은 이혼이 일상인데 까지꺼 살면서 조금 수틀어지면 이혼이지 뭐. 미국은 다 이혼함

이혼 정말 좋아요

이왕에
애낳고 나서 이혼해서 양육비랑 위자료 왕창 뜯으세요. 미국서는 여자들에게 이혼이 가장 좋은 불패의 재택옵션입니다. 다음번엔 돈많아 보이는 노인네를 타겟 삼으세요 그러면서 미국라이프를 배우는 겁니다.

그니까 그깟 놈팽이 차버리고
다음번엔 돈많은 노인네 꼬셔서
놈팽이한테 뜯긴거 만회해야죠. 미국선 쉬워요. 여성프리미엄 활용해서.

그런사람인지 모르고 결혼했나요???
이혼하세요!

한번 만나시죠 저랑. 진지하게 대화를 좀 해봐요 우리.

진지한 상담이 필요하실 것 같네요. 남편 진짜 안되겠네요

글에서 벌써 남편을 문제 있는 사람으로 규정짓고 단점만 찾아 적어서 이혼하고 싶은 마음을 타인들에게 동의 받고 싶은 것 같은세요.
일단 님의 관점을 한 번 바꿔서 저 위의 적은 님의 생각을 깡그리 없애고, 남편과 대화를 한번 시도해 보세요.

지금 님의 시각과 틀을 가지고 아무리 남편하고 얘기해 봤자 관계 악화만 되지 좋아질게 없어 보입니다. 문제가 모두 남편 탓, 친정탓이라고 하는 그런 시각부터 한번 버려 보시길.

‘남편은 약속 지키는적도 한번도 없고 툭하면 말도 안하고 주말에 항상 놀러가고 사람들 갑자기 데려오고.’
+ ‘처가 도움 많이 받았고’ + ‘그러면서 아내에게 잘하지도 않고’ =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
이혼후 경제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날마다 화내면서 인생 낭비할 필요가 없지요

남편은 missyUsa 에가서 와이프/처가 뒷담화 하고 있을거 같은 분위기네..

이혼하세요.

누구와 결혼해도 상관없고, 내 마음이 문제다…..
이런 개소리 믿지 마시길…

남편을 천원에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세요
천원으로 일주일 살아보기..

그냥 님이 원래 그런사람인 겁니다. 받아들이시고 그것조차 받아줄수 있는사람, 그리고 님이 그럼에도 다 받아줄수 있는 사람을 찾아보세요. 평생 혼자 사실수도 있습니다만 서로 괴롭히며 살기보단 그게 낫겠지요. 아이없으심 얼른 헤어지세요. 아이 있으심 그냥 사세요.

여기서 부정적인 댓글밖에 못 얻으실텐데.. 이혼하지 마시고 문제점을 서로 보완해보려 노력해보세요.. 이혼은 안됩니다.

남편이 걍 거지네요….

한번 만나시죠 저랑. 진지하게 대화를 좀 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