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 도움 안받고 시작하신분들

38.***.77.198

저희도 거의 사정이 똑같습니다.
제가 한국에서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모았던 돈으로 미국에 초기 정착하고, 학교에서 공부하는데 다 쓰고,
한 푼도 없는 상태에서 가까스로 영주권이 나와서 맞벌이가 시작되서 이제 좀 숨통이 틔어져 가네요.
저도 부모님 도움 받아서 저희 집보다 거의 3배 비싼 집에서 사업하면서 잘 사시는 분들과 친하게 지내기는 하는데…
아예 비교 대상도 아니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아이유가 100억 현찰 주고 청담동 집 샀다고 배아파하는 마음이 없듯이 아무리 가까운 사람이라도 그냥 비교를 안 합니다.
나이를 그래도 40 가까이 먹게 되니까 그 정도 마음가짐은 되네요.
혹시 더 나눌 말씀 있으시면 이메일 주세요.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