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잘보고 구해야 하니 민박이나 하숙집에 한달정도 머무르면서 직접 보시면서 집을 구하는게 좋습니다.
같은 랜트비라고 해도 편차가 너무커서 직접보지 않으면 후회하실겁니다. 저도 외지에서 뉴욕으로 이사올때 한달정도 하숙집에서 있으면서 부동산 여러군데 연락해서 구했습니다

현재 upper west side 에 살고 있습니다. 여기 처음 올때 온라인으로 투어만 하고 계약해서 왔는데 오자마자 엄청 후회했습니다. 건물 오래된건 알았지만 1층 바로 쓰레기통 있는 unit이라서 문도 아예 열지 못하고 매일 밤에 쓰레기통 뒤지는 쥐 찍찍대는 소리에 가끔 쥐 오줌냄새까지 집안에서 나더라고요. 가격은 2400불 가량됬었습니다.
결론은 직접 가서 보고 결정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물론 아시안 혐오 범죄도 있지만, 그건 운이 나쁘면 걸어가다가 맞을 수도 있고 기사에 안 나오는 대부분의 사람은 문제 없이 커뮷 하면서 살고 있어요. 맨하탄에서 구하려고 하면 값도 엄청나고 상태가 안 좋은 경우가 많구요. 예를 들어서 그린위치라면 뉴저지 가는. Path train 이 멀지 않은데 New Port (Jersey City) 이런 곳도 고려 해보는게 좋을 듯 싶네요. 그 쪽에는 학생들도 많이 살고 제 느낌에는 패스 트레인은 좀 더 깔끔해요. 이상한 사람들도 적고요. 어쨌든 윗 분들 처럼 와서 보고 정하는 것 강추입니다.

룸메있는 유닛으로 찾아보셈.
이미 살고있는 룸메에게 물어볼수 있으니

전 StreetEasy 에서 많이 찾습니다. 여름이 방구하는 사람이 많기는 하겠지만, 사진보고 가늠이 안되실테니..

에어비엔비나 lease break 인가에서 한달 정도 빌릴 각오를 하고, 오셔서 직접 보고 구하세요.이미 렌트 값이 오르고, 만일가을부터 회사들이 출근을 하게되면 오르겠지만. 집을 안보고 인터넷으로 구하는 위험부담보다는 나을듯 하네요

뉴욕은 streeteasy가 젤 낫긴한데 맨해튼에서 2000불 미만이면 아마 쥐 and/or 바퀴와 함께 사는 스튜디오일 가능성이 높을거에요. 정 맨해튼에 살고 싶으면 와서 직접 보시고 꼼꼼하게 골라보시는 방법이 있지만 시간 낭비일 확률이 높고..
위에 다른 사람들 말씀하시는 대로 룸메를 찾거나 저지시티 등 저렴한 곳으로 보시는 쪽이 나을 듯 하네요.

저지씨티 살고 있습니다.
멘하탄이 아니여도 된다 싶으면 저도 윗분처럼 저지씨티 추천합니다.
path가 뉴욕지하철과 transfer가 안되기는 하지만, 치안도 좋고 깨끗해요.
맨하탄보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가격대비 집 사이즈도 큰편이구요.

맨하탄이면 될수있으면 높은 층 추천합니다.

낮이나 밤에 길이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유투브 검색도 하세요. 한국분들이 아파트 구하는 영상 제법 올려놨으니 도움될겁니다. 그리고 뉴욕시에서 비싸고 안좋은것은 있을수 있지만 싸고 좋은것은 없습니다.

좀 서두르는게 좋을거임. 학기시작 직전엔 매물도 없고 안좋은것들만 남음

월 2천불은 적은 돈이 아니지만 맨하탄에선 그돈으로 방 구하기가 쉽지 않을겁니다.
사실 저지씨티도 맨하탄 가까운 곳은 월 2천으로 어려워요.
NYU 한국학생들에게서 정보를 얻어야 할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