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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306:52:36 #3601994CS궁금 223.***.29.210 17289
안녕하세요.
미국EE or CS석사 유학 비용 현실적으로 년 5천만원 정도면 넉넉하게 가능할런지…
궁금해서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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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도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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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지역 (커네티컷) 기준으로 한달 집값 1200, 밥값, 750, 각종 비용 150 하면 최소 1년에 24000 정도 들고 학비는 1년 55000불이라고 치면 최소 80000불은 드는데 초기정착비 비행기 등 하면 버짓 두배는 쓰고있는거같아요. 2년 하시면 못해도 1억 5천은 들것같아요. 물론 학비 제외하시고 5천만원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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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미시간 이쪽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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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8만불 말씀이신가요? 그럼 석사2년이면 2억까지 생각해야 된다는 말씀이신지.. 공대 장학금 가능성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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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학교에따라 5천 – 1억
시골 주립으로가면 5천
도시 사립 1억-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활비 포함 5천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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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쓰시기에 따라 가능하죠. 미시건도 지역 나름이예요. 하우스쉐어해서 대략 600불 정도라 가정하고, 저는 식비+생활비 한달에 150불 조금 더 쓴것 같습니다. 식비를 150불 안쪽으로 썼고요. 집에서 해 먹고 정말 아끼면 가능합니다. 저렴한 지역에 오래된 아파트이면 집값 한달에 400불 안 되게도 가능하고, 룸쉐어하면 더 저렴하죠. 식비, 생활비는 정말 쓰기 나름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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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도 생활비지만, 학비가 제일 커요
1년 2만짜리 학교도있고 6만짜리 학교도있고요생활비는 정말 거지같이 산다 쳤을때 한달에 1.5천불로 되는데가 있고, 3천드는데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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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과정 석사도 있어요. 좋은 학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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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학비만 1년에 8만불 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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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천차만별이라.. 그만큼 시간과 돈 노력을 투자할 생각을 가지시고 오신다면 졸업후 취업을 위해서 최적의 학교 그리고 도시를 생각하실텐데 인정받는 학위일수록 비용이 큰것 같습니다.. 대신 CS 로 취업에 성공하시면 투자금 이상으로 보상받으실수도 있겠지만요.. 공대 장학금 / 국제학생 론 / RA 기회들도 있을테니 우선 budget 보다 가시고 싶은 학교 과정을 알아보시고 합격후에 고민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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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은 둘째로 두고 최대한 저렴한 공립대로 알아보시면 총 학비 3만불 이내로 해결 가능합니다.
CS는 석사도 RA, TA 같은 조교일은 잡아서 생활비를 벌 수도 있는데, 어차피 취업 목적이실테니 그런 조교일은 비추천 드립니다.
시급이 얼마 되지도 않고, 취업에도 별 도움이 안 되는 활동인데 굉장히 정신이 팔립니다.
미국 건너가면 취업 준비에만 완전 몰빵하시기 바랍니다.학업기간은 2학기짜리는 CPT가 안 나와서 인턴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고,
4학기는 너무 길기 때문에 역시 비추천,
3학기 졸업이 가능한 곳으로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1년=2학기인 곳 기준으로 3학기라고 말씀드린겁니다.
CPT는 구글링해서 조건이랑 뭐하는건지 확인해보시고..가자마자 기를 쓰고 여름인턴 잡아서 여름방학에는 인턴월급으로 커버치고,
학교가 도시지역에 있다면 3학기 때도 CPT 사용해서, 근처 회사에서 파트타임 잡하면서 학업 병행할 수 있습니다.
물론 채용되는 건 글쓴분 능력과 운 따라 갑니다.뉴욕, 베이 지역이라도 룸메이트 방으로 가시면 월 700달러로 방 한칸 구해서 살 수는 있습니다.
먹는것도 이래저래 아껴서, 굶지 않고도 랜트비 포함 월 1500달러도 가능은 합니다. -
지역, 대학에 따라 천차만별인데 너무 모르네
미국은 한국의 땅덩이에 100배나 커서
근데 일단은 좀 이름잇는 갈만한 대학교면 저돈이면 학비도 못메꿈 -
년 5천은 빠듯한 예산이죠. 물론 거기에 맞춰서 생활비 싸고 학비 싼데 찾아 가면 됩니다만. 5천으로 맞추면 생각하던 학교중 반은 떨어져 나갈거라 생각하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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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대답을 원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본인이 공부하러 오는거고 쓸수있는 돈은 $5,000이면 거기에 맞게 살던가하면서라도 와서 공부하는거 아닌가요?
생활비 더 들면 유학계획 포기인가요? 그런거면 그냥 얼마드는지 따지지말고 거기서 공부하세요.
질문내용도 좀 생각해서 올리세요. 서울생활하고 지방생활하고 사용비용이 다르죠? 그런데 한국보다 몇배나 큰 미국에서 그냥 $5,000이면 되냐고 하면 할말이 없어요. 누가 본인한데 한국에서 5천만원이면 넉넉하게 생활되냐고 하면 뭐라고 말하겠어요?
엔지니어 공부하는 사람이면 질문도 엔지니어답게 좀 생각하고 준비된 질문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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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무식한 답변이네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돈이 얼마나 드는지 미리 확인해야 지금 있는 회사에서 얼마나 더 저축하고 투자해야 하는지, 아니면 장학금이나 펀딩으로 충당하는 게 더 좋은지 판단할 수 있고 그건 성인으로서 매우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자세입니다.
돈이 얼마나 들든 하고 싶으면 하는 게 맞는 거 아니냐는 그런 무책임하고 무식한 발상은 어디서 나온 건가요? 5천 준비하고 갔는데 실제로 1억으로도 모자라다는 걸 발견했다고 치면 그건 님이 그 사람 인생 책임 지실건가요?
금수저라서 그러신 모양인데 일반 서민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유학을 가는데 최소한 1억원이 들어간다는 말을 하는 게 아닙니다. 최소한 본인 인생이라면 앞으로 갈 길이 경제적으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지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는 말입니다. -
진짜 무식한 댓글에 이마를 탁치고 간다. 부모님이 금수저가 아니라 금수를 나으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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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대충 연 5천이면 생활비 충분하죠 라고 하려고 했는데 학비포함이라면.. 보통 학비만 연 5천 넘어갈거같은데….. 학비는 학교마다 많이 달라서요 직접 가시고픈 학교 웹사이트에서 학비 다 나와있으니 보시면 됩니다. 생활비는 주마다 도시마다 cost of living이 어떻게 되느냐에 천차만별이지만, 가족없이 혼자, 공부만 한다치면, 왠만한 도시에선 연 5천 가능하구요 엄청 비싼 도시면 많이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룸만 렌트하고 밀프랩한다는 가정하에 가능하긴 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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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립대
공대(토목) 석사 년간 학비(lab fee포함) 사만불
렌트 방하나 더부살이 월 $800
교통비, 생활비 월 천불
전화등등 월 $200가량1년이면 한화 팔천만원은 기본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시립대라 학비가 한학기 2만불 조금 안된다는거.
주립대만 가도 유학생은 한 학기 4-5만불은 내야해요. -
웬만한 리서치 학교는 cs 대학원 생수가 최소 몇백명이기 때문에 석사가 장학금 받는 것은 힘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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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는 비싼 맨하탄을 가더라도 허리띠 졸라메면 어차피 일에서 이년어치일 뿐이라 크게 올라가지 않고 가장 큰 변수는 학비죠. 학교에 따라 학비가 천차만별입니다. 사립 아이비는 한학기당 이만 오천불에서 삼만불 합니다. 반면 가성비 좋은 학교 예를 들면 럿거스 이런 곳은 학기당 만오천불에서 이만불 합디다. 비용이 문제면 가성비 좋은 학교 위주로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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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학비+ 생활비 1억 잡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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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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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 나름이지만 중요한건
어떻게든 석사 마치고 미국 취업하면 한국에서 취업해서 버는 돈과 비교했을때
2년동안 들인 비용 몇년안에 다 회수 가능
게다가 미국에서 학교 나오고 일함으로 인해서 얻는 플러스 알파까지 -
워유 까칠이들은 언제나 있네요 ㅎㅎㅎ 궁금해서 물어볼수도 있지..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지역경우에 말씀드리자면,
학기당 15000$, 생활비 월 1500$ 정도면 생활 가능합니다. 대략 이래치면, 5만불이면 1년정도 (2학기) 버틸수 있으시겠네요.
팁을 드리자면, 싱글이시면 룸메이트라도 찾아서 방을 쉐어하면 렌트비 측면에서 조금 나을거에요..
그리고 학비가 가장 큰 요소이기 때문에, 학비가 저렴한 곳을 찾아서 지원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가도 싸면 금상 첨화이구요.. 주로 시골 지역으로 알아보세요.
금전적으로 걱정이 있으실 것 같은데, 준비하는 동안 조금이라도 일해서 보태시고… 정보수집도 꾸준히 하시면, 1년 혹은 1년반 짜리 석사 정도는 어떻게든 길이 보일겁니다.. 여름에 인턴 할수 있도록 최선 다하시구요.. 굿럭. -
미국 유학.. 보통 연 1억 잡지 않나요? 그래서, 어지간한 중산층은 보통 생각조차 못합니다. 애 유학보냈다고 하면 최소 상위 10% 혹은 그 이상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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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학교들 (오스틴, a&m)은 논레지던트 학비가 한학기에 만불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1000불 이상 장학금 받으면 레지던트 학비로 전환되서 학비 반값됩니다. 이런곳은 년 5천만원이면 넉넉하게 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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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 CS쪽이면, SJSU라고 산호세 스테잇 유니버시티도 좋은 선택일 수도 있습니다.
당연히 랭킹에 있는 명문학교는 아닙니다만,
일단 학비가 연 2만불 좀 안하는데, 원래 그런건지 다들 땡겨서 그런건지 석사 3학기만에 졸업하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위치가 산호세인지라 인턴 구하기 상대적으로 좀 쉽고요 (물론 탑 테크회사 인턴은 쉽지 않습니다.), 졸업하고 탑 회사를 바로 가는건 쉽지 않지만, staffing company (인력파견회사) 통해서라도 비정규직/계약직으로 보통 테크회사들 시작은 하더라고요. 그리고 나서는 본인 실력에 따라서 어디든 가고요.
당연히 학벌/스펙이 좋으면 도움되고 좋은 것은 맞는데, 미국은 실력으로 커버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남들보다 좀 길고 힘들 길일 수도 있지만, 너무 높은 장벽으로 시작도 못하는 것보다는 이런 방식으로 시작해서 잘 되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탑테크 회사들이라고 다 학벌 좋은 거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경력/커리어 쌓아서 일하고 있는 사람 여럿 봤습니다. (당연히 실력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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