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 시벌
난 내 와이프를 만난게 내가 만 29살 때 만났음.
별걱정을 다하고 있네….
너 면상이 핵무기 융단폭격 맞은거 아닌 이상 걱정 할 필요 없음

일단 연애부터 잘 할 생각 하시고 괜찮은 사람들이랑 연애하다가 30대에 결혼하면 되지 않을까요?

요즘은 결혼 대부분 늦게 하던데
30대 중 정도

운동하고 공부하고 돈모으며 자기 관리하면 여자는 따라옴

님이 문제가 아니라 만나는 여자가 문제임.
그 여자들은 님한테 관심없음.
더 돈많고 허세부리는 놈을 원함.
답은, 님의 눈을 과감히 낮추거나, 더 늦게 결혼하거나…

아직 젊은데 무슨 걱정을 하나요 ㅋㅋㅋㅋ
여자를 믿지 말고 나 자신의 가치를 믿어야죠. 그리고 사귀기 전이나 후나 여자에게 하는 헌신은 가치가 떨어집니다.
님이 남자로서 가치가 높다면 여자들이 알아서 붙을거임. 여자들은 몇번 말해보면 님이 자신이 의지할수 있는 강한 남자인지 아닌지 금방 알고 남자의 급을 매깁니다. 여기서 자기보다 급이 낮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손절하겠죠? 이건 그냥 본능적으로 그러는 거니 탓할것도 없구요.
여자들에게 이성관계에 여유있는 모습 보여주고 너 아니어도 괜찮다는 모습 보여줘야 하고. 절대 잡밥 처럼 보이면 안됩니다. 사귀기 전에 너만 바라본다 너밖에 없다 이런 모습 보여주면 금방 떨어져 나가요. 연애를 많이 해봐야 이런 여유가 나와요. 계속 사람들 만나보기 추천합니다.

zz님 글이 진리. 그리고 결혼을 확신해서 결혼을 하는 사람이 있으려나? 아니 인생의 선택에 있어서 확신을 해서 선택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나요. 대부분 고민을 할만한 문제의 경우는 정보가 지극히 부족하거나 정보를 신뢰하기 굉장히 힘든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생각. 선문답같은 소리 하는 것 같아서 딱 두가지만 말할게요.
1. zz님 댓글 10번 소리내어 읽을것.
2. 한두번 잡히는 소개팅말고도 스스로 다른것도 찾아볼 것. 게임잘하고 싶으면 게임 많이 해야하고 공부잘하고 싶으면 공부많이 하는 게 첫번째 진리임. 일단 피곤하더라도 많이 만나보는것을 추천 어떻게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