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조그마해도 딤채 쁘띠 하나 장만했습니다.
걍 4인 으로 8포기정도 들어가는데 쓸만합니다.

미국 처음와서 구입한 10년이 훨씬 넘은 작은 딤채 김치 냉장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김치 냉장고가 가격대비 효용성에서 좀 의심이 들더군요.
요즘 온라인으로 기회를 봐서 잘 사면, 엄청 싸게 살 기회가 간혹 한번씩 있습니다.
올초에 27.8 cu. ft 짜리 GE 냉장고를 홈디표에서 1070불에 샀었는데, 지금 가격은 2700불이군요.
새 냉장고를 키친에 넣고 기존 쓰던 냉장고를 거라지에 놓고 추가로 쓰고 있습니다.
만일 좋은 가격의 냉장고를 구할 수 있다면 김치 냉장고 보다는 일반 냉장고를 사서 김치 냉장고용으로 쓰겠어요.

싼 냉동고 (직냉식) 사다가 거라지에 놓고, 온도 센서-컨트롤러 더해서 0~1도로 맞춰놓고 김치 냉장고 및 다른 저장용으로 씁니다.

위의 분처럼, 업라이트식아닌 8큐빅정도의 프리져를 사고 허니웰에서 나온 콘트롤러를 사서 같이 직렬로 하여 온도 섭씨 1-4 정도로 세팅해 놓고 사용합니다. 프리저 값이 싸지만 저는 혹시잘될지 몰라서 중고 25불에 사서 벌써 수면째 잘 사용중입니다.

김치냉장고 비싸기만해요 일반냉장고 사서 살찍 살얼음 넞정도 온도 낮추고 비닐로 냉기 보존하는 커튼 만들어 쓰면 그게 김치냉장고임.

아니 그런데 도대체 김치를 얼마나 먹기에 미국서 태어난 애들은 조금 먹을 거고

부부가 그렇게 다 먹나?

모르겠다 나는 김치 별로 안먹어서

도대체 얼마나 먹기에 김치 냉장고 씩이나 필요한걸까?

그리고 김 치 병에 들은거 집 냉장고에 넣어 놓고 먹어도 냄새 잘 안나는데

어떻게 먹길래 냄새가 날까?

https://www.youtube.com/watch?v=-5d2kOj3yS8

you get the idea! not pretty but it works!

김치도 넣지만 냉장 움식/재료 오래 보관하는데 좋아요. 집안의 냉장고는 자주 여닫으니까 그런데 안좋고요.

네 저거 배달 + 택스까지해서 999불주고 구입했습니다.
와이프가 8포기정도 담구고 깍두기 담고해서 위에 2칸에 배추김치 + 밑에 한칸에 깍두기 넣고 합니다.
보기에도 좋고 익는것도 잘 있습니다.
그날은 수육에 배춧국 끓여 먹으면 끝내줍니다!

이웃들도 좀 나누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