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엔지니어 몸값도 생각보다 높습니다. 7,8년전 원글님과 비슷한 경력일때 한국에서 1억 중반대 받았고, 네이버 카카오 다니는 30대 초중반 후배들 요즘 이야기 들어보면 2-3억 받는 경우가 꽤많습니다. 물론 한국도 회사나 사람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그건 여기 베이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굳이 비교하지 말고 각자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게 최선인가 싶습니다.

썪은 떡밥에 물려드립니다.. 남자고, 40세 이전에 은퇴 준비가 된다는 가정하에 애들 안 낳아 키운다고 하면 한국, 나름대로 장점이 보입니다. 자제분을 하나라도 낳아 키우실 생각이면 한국이 좋다는 얘기는 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본인이나 그 후손이 오도바이 체인으로 친구 얼굴 감아 쳐 갈아 엎어도 뒷감당 계속 된다면, 좋죠.. 한국..

일반적으로는 한국이 덜 모으지만 집/기숙사 살면서 아끼는 경우, 아파트 투자해서 엄청 오른 경우 등등 따지면 케바케에요.

플러스 미국 유학비용도 빼셔야죠. 크게 차이 없어요

30대초반에 25만정도 받았으면 잘받으셨네…ㅎㅎ 나이가 부럽소

ㅋㅋㅋ나이 30대초반에 FAANG에서 시니어급이라고?

거짓말을해도 애휴.. 25만불 버는 사람이 100만불짜리 집을 가지고있다면서 새상물정을 모르네…

또 여기 낚시글에 몰려들갰군

25만불 버는 사람이 100만불 집 갖고 있는 것도 보고….30에 faang 시니어인 친구도 알고 있음. 그게 어려운건가? 군대 안가면 30초에 다는 거 어렵지 않음

참 다들 왜 이러는 지?

정신병자들 ㅎㅎㅎ

내용에 집중하자 말꼬리 잡지말고……….지겹다 이런 루져들.

위에 음님에 말도 일리가 있습니다. 현제 받는것 말고 기회비용을 다 따져봐야죠. 만약 한국에서 대학졸업하고 바로 카카오 들어가서 지금 30대 초반이면 그동안 얼마 벌었겠습니까? 그동안 님이 유학비용 시간. 이사비용 투자한것도 빼야죠. 그리고 밀리언으로 왜 집을 서울에 못사요? 강남만 집있습니까? (님이 지금 통근거리만큼 서울에서 나가면 싼집도 많아요. 누가 잡잡고 부모도움 없이 바로 강남에서 시작을 합니까). 님이 그리고 아마 서울에서 집을 샀었으면 지금 돈 좀 벌었을껄요.

솔찍히 나도 한국에서 내 과친구들 연락을 해보는데, 자산으로만 보면 내가 미국에 왜 왔나 싶습니다. 여기서 매일 미국드랍치는 사람들 한국에서 진짜 별볼일 없던 사람이 미국와서 출세한줄 아는데, 한국에서 학벌있고 잘나가던 사람들은 미국오는게 오히려 금전적으론 손해입니다. 단지 미국에서만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 상쇄하고 만족하면서 살아야죠.

연봉 엄청 많이 주는 회사들이 많지 않습니다. FAANG이나 unicorn startup만 그렇게주지 딴데는 시니어엔지니어한테도 RSU도 없이 150k수준으로 주는데 많습니다. 심지어 bayarea인데도 말이죠.

서울에 4-5년전에 아파트 5억에 사서 지금 12-13억 함. FAANG도 울고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