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외상 환자가 실려왔는데,
목숨 붙여 놓으려면
장기 일부를 절제 해야 하기도 합니다.
폐혈증 증세라도 오면,
한쪽 다리 종아리 밑 부분도 절제 하기도 하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저 다리는 어떻게 하려 하냐,,,난리 칠수도 있고,
저렇게 해서 어떻게 살라고 하냐,,라고 보일수도 있고,
대장 소장을 절제하면
나중에 밥은 소화 시키는냐 할겁니다.
그런데 목적은 죽지 않고 살리는 것.
떼어내지 않으면 지금 살려 놓지 않으면 본 수술도 못합니다.
자,,, 부동산 잡기를 바라면,
다리 하나정도는 내놓아야지요?
대장 소장 일부 절제해야 한다면
포기 해야지요.
아님….죽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