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번호를 지인들 이름이나 필요한 것은 꼭 입력해 놓으시고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마세요.
놀라운게, 한국에 금융쪽에 종사하는 저희 누나가 있는데
사정을 말하니까, 자기도 그런식으로 당할 뻔 했다고 하더군요.
6~7명이서 검사를 사칭하고, 경찰관을 사칭해서
아이디가 도용당했으니, 빨리 돈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지 않으면
다 날라간다고 반 강제성 협박에 저의 누나도 깜빡 넘어갈뻔 했다고 합니다.
저희 와이프는 미국식 버전으로 에프 비 아이 에이전트랑 오스틴 지역 경찰관 ,
그리고 마지막으로 Rajive Marthur는 chief informaiton officer of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라는 사람이라고 속이고 작전을 짰어요. 한명이서 안되니까, 여러명이서 팀을 짜서 덤비면
속절없이 당하죠.
하버드 대학 교수도 자기 모아 놓은 돈 다 날리고, 75 살 먹은 캘리포니아에 사시는 할머니도
비슷한 수법으로 당했습니다. 저희 와이프도 20 년 일하면서 악착같이 저축한 돈을 다 날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