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모아 회원 가입 받는답니다.

거기 좋아요 172.***.174.148

저는 알려주신 플막에 자주 가는데요. 플막(fly with moxie)은 글내용이 여행으로만 딱 정해져있고 그에대한 수준높은 정보들이 많아서 거의 매일 들어가봅니다.
그때 마일모아에서 회원들 막 탈퇴할때 기억엔 그 전부터 플막이 만들어진것으로 알고요. 거기 주인장도 예전에 마일모아 회원이었던것으로 아는데, 말씀하셨듯이 마일모아에서 나온 몇명의 회원들이 각자 자기 블로그 만들었던것 같은데… 그때 만들어졌던 블로그들 다들 운영미숙과 호응저조로 문을 닫고, 거의 유일하게 플막 한곳만 살아남은것은 아는사람들은 다들 아시더라구요.

저도 마일모아에 정치내용, 다른 잡다한 내용으로 싸움도 많고 그래서 그때부터 더이상 가지않았는데, 다행이 플막 싸이트 잘 운영해 주셔서 여행정보 얻는 사람들에게 도움 많이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그런사람중에 한명인데, 요즘에 마일모아에서 플막으로 많이들 이사오시는것 같습니다. 지난 몇번정도 마일모아에 회원들이 좋은 내용이라고 알리는 플막 링크가 걸리면 마일모아 몇몇 회원들이 달려들어서 심하게 물어버리더라구요.
마일모아를 보면 막 싸움하는 돗대기 시장의 느낌이고, 플막을 보면 해변가에서 모히또 한잔하는 평화로운 마음이 있는것 같아서 좋아요. 이제 두곳을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는것 같기도 하고요. 둘이 다루는 내용이 달라요.

플막은 그동안 꾸준히 발전해서 얼마전에 미국 여행 블로거들과 같이 활동하는 무대(보딩에리어)에 들어갔다네요.

https://boardingarea.com/category/%ed%95%9c%ea%b5%ad%ec%96%b4-%eb%b8%94%eb%a1%9c%ea%b7%b8/

위에 링크를 보시면 외국애들의 공간에 유일하게 올라가 있는 한국 블로그가 플막이고, 플막 홈페이지 글과 일치합니다.
요즘에 플막에 올라오는 글과 마일모아에 올라오는 글은 확실한 수준차이가 있어요. 그만큼 플막 주인장과 같이 글쓰시는 분들이 워낙에 열심해 좋은 내용 나눠주서 한단계 위에 올라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플막에서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아래 언급된 마일모아에서 미국애들 글 링크퍼다가 나르는 회원이 전달하는 그 내용들을 플막은 미국애들과 같이 활동하면서 직접 접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기때문에 그냥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고 링크만 카피해가는 그사람의 글과는 깊이가 차이가 있더라구요.

플막도 크레딧 카드 리퍼럴 링크는 있는것 같은데요. 주인장이 마일모아처럼 그렇게 노골적으로 글에 넣고 쓰지는 않아요. 그냥 한곳에 링크 정리해 놓고 그 카드들을 설명해놔서 보는사람들이 골라서 할 수 있게 만들어 놨네요. 제 생각엔 이렇게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