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미국 대사관 일부 비이민(NIV)/이민(IV) 정규 비자 발급 업무 재개

  • #3508798
    Lawis 106.***.23.139 2792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지난 3월부터 잠정 중단되었던
    주한 미국 대사관의 비이민(NIV)/이민(IV) 정규 비자 발급 업무가 부분적으로 재개되었습니다.

    주한 미국 대사관 일부 비자 발급 업무 재개
    공식적으로 2020년 7월 15일부터 주한 미국 대사관은 아래에 해당하는 카테고리의 비자 신청자를 위하여 부분적으로 비이민(NIV) 및 이민(IV) 정규 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9~10월 내에 인터뷰 예약이 가능한 일정이 오픈되어 있어 실제 인터뷰 예약에 성공한 다수의 사례들이 있습니다. 아직 시스템이 안정적이지 않고 신청자가 몰려 간혹 ‘예약 가능한 일정이 없다’라고 뜨거나, 10월 이후 일자로 뜨는 경우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닫혀 있던 일정이 갑자기 오픈되기도 하기 때문에 수시로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자 발급 업무가 재개된 비이민 비자(NIV)>
    * F/M/J (학생 및 교환방문 비자)
    * E-1/E-2 (소액투자/주재원 비자)
    * C1/D (승무원 비자)
    * O-1 (과학/예술/교육/비즈니스/스포츠 비자)
    * I (언론인 비자)
    * P (운동선수/예술가/연예인 비자)

    <비자 발급 업무가 재개된 이민 비자(IV)>
    * IR-1/IR-2 비자 (혼인 기간이 2년 이상인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
    * CR-1/CR-2 비자( 혼인 기간이 2년 미만인 미국 시민권자의 배우자 및 만 21세 미만의 미혼 자녀)

    긴급 비자 신청은 계속해서 가능한가?
    ‘긴급 인터뷰 예약’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신규 제공되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그 이전부터 주한 미국 대사관은 정규 비자 인터뷰 일정이 너무 늦어 방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신청자를 위해 ‘긴급성’을 소명하면 보다 빠르게 인터뷰 일자를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따라서 정규 비자 인터뷰가 재개되더라도 ‘긴급 인터뷰 예약’은 계속해서 신청 가능합니다. E-2 비자 같은 경우, 정규 비자 업무가 재개되면서 과거 긴급 신청이 거절되었던 케이스가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달이 지난 후에 재승인되어 인터뷰가 가능했던 사례들도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민국(USCIS), 대사관(U.S. Embassy in SEOUL) 등의 업무 지침이 계속해서 세부적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뉴스에 대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다시 전달하겠습니다.

    법무법인 로이즈 국제법무팀 (서울 광화문, 주한 미국 대사관 맞은편)
    http://immigration-uslawyers.com

    • asdf 184.***.77.246

      h1b 비자는 스탬핑이 아직도 안되나보군요.

    • 리아 39.***.51.161

      NIW는요?

    • Lawis 106.***.23.139

      H-1B비자 및 NIW는 비자 인터뷰 업무가 재개된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령에 따른 예외사항에 해당하거나 ‘긴급한 미국 입국이 필요하다는 것이 입증되는 경우’에 한해 긴급 비자 신청만 가능합니다.

    • safsafd 205.***.217.18

      h1b 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