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 나.. 아까 만난 30대 초반 여자가 너무 그립다..

  • #3503930
    나가 72.***.24.248 11002

    일때문에 처음만나 3시간 정도 같이 있었고 헤어지기전 밥도 같이 먹었습니다
    정이 확들고 헤어졌는데 왜 이리 보고 싶은지..
    단 애둘 딸린 유부남.. 그녀는 미혼녀
    아 자꾸 왜 그녀 생각이날까..
    나도 젋었으면.. 다시 30대로 돌아갔으면
    다시 미혼이었으면
    조켔다!!!

    • 소격동 129.***.109.54

      그렇다면, 유부남이 미혼년와 왜 같이 밥을 먹었죠? 일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밥을 같이 먹는것은 피할 수 있었겠죠.
      이렇게 하다가 다음에 술을 같이 마시면 위험해 질 수 있죠. 이성이 지배하느냐 감성이 지배하느냐죠. 성실하게 살고 싶다면, 자신을 통제해야하는것이죠. 즐기면서 살고 싶다면, 그 미혼녀와 같이 술을 마시게 되는것이죠.

      • 나가 72.***.24.248

        밥도 못먹나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그녀도 내가 유부남 인줄 알아요. 밥은 같이 프로젝트 하고 배가 고파서 점심을 늦게 먹은것.. 암튼 보고 싶어죽겠네.. ..

    • 경험담 76.***.34.62

      타오르는 욕망….잘라버려라. 집에 날카로운 가위있지…자르면 그런 마음 전혀 안생긴다. ….경험담.

      • 나가 72.***.24.248

        그래서 당신은 거시기를 벌써 짤라버린 내시? 티 난다.. ㅋㅋ

    • 탐라 129.***.109.54

      소격동님 말씀 처럼 다음에는 술을 같이 드셔 보세요. 소주를 같이 먹으면 끝난겁니다.

      • 나가 72.***.24.248

        그래야 겠어요. ㅋㅋ 근데 그녀가 관심없을뜻.. 30대초반 여자가 왜 40대 후반 남자랑 만나고 싶겠습니까? 내가 재력가도 아닌데.. 에휴.. 청춘을 돌려다오..

        • 탐라 129.***.109.43

          30대 초반의 여자가 40대 후반의 남자와 사랑에 빠질 수 있습니다. 자상한 이미지로 나가세요. 실락원 이라는 일본영화를 참고해서 이미지 메이킹을 해 주세요. 그리고, 가정에는 더 충실해야 합니다.

          • 나가 72.***.24.248

            뒤질려면 당신이나 뒤지세요. 나는 사랑에 빠지던 말전 자살할 생각은 전혀 없으니
            ㅋㅋ

    • 사랑 129.***.109.54

      비지니스 관계로 밥도 같이 먹었으면, 비지니스 관계로 같이 술도 마실 수 있겠네요. 같이 술을 마시면서 살아온 이야기를 하다보면 정이 들겠죠. 같이 노래방에 가서 ‘나쁜 남자’라는 트로트를 부르세요.

    • 1111 172.***.228.158

      일때문이라도 그러지 마세요 그 여자분은 엄청 곤란했을거에요 그게 그 여자분을 더 위해주고 아껴주는겁니다

    • 사랑 129.***.109.42

      거래처 여직원과 사랑에 빠지는것이 죄인가요? 만약 그녀도 외롭다면, 외로운 남자를 찾을 것입니다. 외로운 사람끼리 외로움을 달래는것이 무슨 죄인가요? 엔돌핀이 나오고, 젋어지지요. 무료한 생활에 활력이 돌면서 회춘하실것 입니다.

      • 미국노땅노어른 68.***.217.230

        너 이혼한후에 만나!

    • 하늘만은 허락한 사랑 129.***.109.43

      몰래한 사랑이 더 아름다운것 입니다. 일본 영화 실락원 혹은 쉘위 댄스를 보세요. 중년의 남자가 얼마나 아름다운 사랑을 합니까? 당신도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하늘만은 허락한 사랑 129.***.109.43

      오늘 그 여자가 선생님의 꿈에 나와서 같이 데이트를 하실것 입니다. 몽정 조심!

    • ㅇㅇ 172.***.0.171

      아저씨 정신차리세요
      여자는 마음도 없고 엄청 불편해하고 있을텐데 ㅉㅉ

    • ㅇㅇ 172.***.0.171

      이런 남자들이 박원순처럼 헛짓거리하다 골로 가는거구나 ㅋㅋ

    • 빼당 174.***.136.151

      midlife crisis가 겹쳐서 더 달아 올랐군요. 뭔가 자기의 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근데 그게 다 환상이랍니다. 쯧쯧

    • 돈이나 체력이 받쳐주나 76.***.34.62

      하루저녁에 세번이상 해달라고 할것인데. 40대후반 글쎄다. 서긴서나? 현란한 손동작 혹은 현란한 혀바닥으로 어림파푼어치도 없다.

    • ㅈㄹ 40.***.231.161

      아주 ㅈㄹ들을 하네. 글쓴이부터 댓글들까지 드러워서 못보겠다. 그저 젊은 여자라면 어떻게든 해보고싶어가지고 ㅉㅉ
      가정지킬생각은 안중에도없고
      그걸 부끄러워하지더 않아요 쓰레기들

    • 공자 129.***.109.42

      저는 이 글들이 더럽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중년의 남자가 상상할 수 있는 일이고, 답글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맹자 47.***.163.168

      젊은 여자한테 집적거릴려면 일단 더불어민주당 당원가입하시고 하세요. 그러면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도 쉴드 쳐주고 악의 무리에게 모함당하는 투사취급 당할 수 있습니다.

    • 혜경궁 김씨 76.***.7.85

      좋은 팁이네요. 로멘스를 즐기다, 만약 잘 못 된다면 진보의 투사가 될 수 있겠네요.

    • 공자 76.***.7.85

      그 여자도 외로울 수 있어요. 그리고, 큰 오빠와 같은 자상한 남자가 필요할 수도. 일본 영화 실락원과 쉘위 댄스를 보면서 이미지를 만들어 주세요.

    • 166.***.240.121

      바지 앞부분을 불룩하게하고 만나서 그녀의 시선이 어딜 향하는지 보면 앎.

    • 세이코 76.***.7.85

      그녀에게 약간의 도발을 해 주세요. 그래서, 그것을 그녀가 좋아하면, 공격할 찬스 입니다. 요즘 여자들 굉장히 개방적입니다.

    • 경아 76.***.7.85

      그녀에게 술을 같이 하자고 해보세요. 싫어하는 사람이면 술을 같이 안 할것 입니다. 술을 같이 한잔하면 좋은 마음이 있다는 것이죠. 술에 같이 취하면 그 다음은 일기장에…

    • 허허 돈없으면 집에가서 23.***.83.7

      빈대떡이나….가 아니고 마누라 몰래 손으로 해결하시라

    • ….. 66.***.124.6

      허~ 참.
      결국은 3시간동안 만나서 일했고 일끝나고 점심 함께 했다, 인데…
      비슷한 나이의 남자인 내가 봐도, 유치하군요. 남자분이 무척이나 외로우셨던지요.

    • 공자 76.***.7.85

      충분히 외로울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인생은 원래 외로운 것이니까요, 그리고, 잠깐 만난 30대 여성을 흠모 할 수도 있는것입니다. 그게 그렇게 죄인가요?

    • 서자 76.***.7.85

      그 팔팔한 30대 여자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덤비세요. 체력적으로 무리일것 같습니다.

    • 불편한진실 76.***.47.15

      우리 한번 솔직해 봅시다..
      전 스카이 대학도 나왔고 공부도 잘해서 유학도 했고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40대 후반입니다. 한편 젊을때 나이트 등 유흥도 즐겨봤고 좀 반반하게 생겨서 여자들도 잘 꼬여서 달콤한 연애도 다 해봤습니다.. 단지 자랑할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 여러분 솔직히 4050대 인생 재밌습니까? 막 프로젝트하고 코딩하니깐 막 엔돌핀이 샘쏟던가요??? 돈주니깐 재미도 없는거 최소로 해주고 사는건 아니구요??

      짧은 인생~ 솔직히 다 즐기고 싶지만 보는 눈들이 많아서 못할뿐이지 … 그리고 능력이 안되서 못할뿐이지.. 여건만되면 소위 나쁜짓 다 해보고 싶은거 아닌가요????

      샌님같은 답변말구.. 솔직한 답변 기다릴게요..

      전 참고로 운좋게? 미국살고 철저한 마누라 감시속에 절대 그른짓을 사전에 방지하는 시스템에 살고 있습니다..

    • Jason 96.***.176.128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다시 깨닫게 하는 글이네요. 새로운 아니 어릴적 설레던 그시절로 돌아가서 진정한 사랑을 시작해보세요. 그정도 나이면 웬만한 여자는 다 이뻐보여요. 소중한 사랑을 품고 사시길…

    • 67.***.133.18

      아재… 꿈깨세요. 혹시 댓글들보고 자신감 붙어서 이상한 짓할까봐 겁나서 말씀드립니다. 30대 초반 싱글녀한테 40대 후반 직장 아저씨는 그냥 배불뚝이 짜리몽땅한 한국 아저씨이구요…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절대 행동으로 옮기거나 이상한 소리하지 마세요. 아가씨가 알게되면 기겁할겁니다. 자신의 30대 때 50대 누나가 그런다고 생각해보십시요. 댓글들 믿지마시고 그냥 속으로만 좋아하세요.

    • 전직원 136.***.33.164

      이게 잘되면 진짜 더 큰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한번에 모든걸 다 잃을수 있어요. 인생 한방에 훅가는거죠.
      잘안되면 그냥 쪽 팔림으로 끝날수도 있고 회사에 리포트되면 짤릴수도 있죠.
      이리가던 저리가던 내 자신에게 좋은 결과는 없네요.
      지나간 내 청춘은 이제 놓아 주어야 합니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런 의미가 있죠~~~~

    • 부산남자 73.***.139.193

      나가님! 저랑 연배가 비슷한 것 같아서 팁 아닌 팁을 드립니다.
      무심하게 나가세요. 그런 마음이 들어도 결코 육체의 욕망에
      꿇어서는 안됩니다.

      저도 일때문에 2년정도 늘 부딪치는 30 대 중반 아가씨가 있는데,
      주위에 총각들이 그 여자를 못 잡아서 난리입니다. 능력있고 똑똑하고, 지적이고 등등…
      골드미스죠.

      그런데 그 아가씨는 저한테 내가 조금만 더 재력이
      있다면, 당신을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고 하더군요.
      (놔두면 계속 보게 될까봐, 그 메세지는 금방 지워버렸읍니다.)
      아이가 있어도 상관없다고,

      전 웃어넘기면서, 쓸데 없는 소리말고 일에 집중하자.
      난 니가 이 프로젝트를 잘해서 잘 되는 걸 보고 싶을 뿐이야.
      그러니까 더 감동하고 더 잘해주더군요.

      생각해 보세요. 주위에 어떻게든 꼬셔서
      자빠뜨릴라는 놈들이 득실한데 , 그런 놈들과 경쟁하면 안됩니다.
      그런 사람들한테는 당신이 없는 젊음이 있으니까요. 그렇지 않아요?
      차별화를 하셔야지요.

      저도 본의 아니게 알게 됬는데,
      여자를 무심히 대하다가
      어느 순간 한번 씩 티 안나게 잘 해주고 그러면
      그때부터 여자가 쫓아 다닙니다.

      실락원, 샬위 댄스도 좋지만, 전 한국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 한표!
      자기 관리도 하시고요. 요즘은 40, 50대 얼짱도 많으니까요.
      데이빗 샤펠같은 코미디언은 늙으면서 운동하니 더 멋있어 지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와이프와의 사이가 나빠지고 할때는 이걸 어떻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그런다고 결혼을 깨거나 할 수는 절대 없다는 결론이 최근에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인간은 오언의 가합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너무나 잘 아니까요.
      예쁜 젊음도 한순간, 늙으면 다 똑같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혹하여, 실수를 범하는 우를 범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결론이 나니까 마음도 심플해지고, 너한테 잘 보일 일 없어하면서 자신감 있게 더 무심하게 나가니까,
      이 아가씨는 뭐가 쒸었는지 몰라도 더 저를 쫓아옵니다. 자기 좋다는 남자들 다 따돌리고…
      그런 아이러니를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한마디로 정신 차리라는 이야기에요.

    • ㅉㅉ 73.***.150.155

      가정 깨고싶지안으면 상상만 해라…
      죄책감도 못느끼는 인간아

    • 55 174.***.144.122

      무심이고 뭐고 20대고 50대고
      밤일 잘하는 좇가진 놈이최고다.

    • 지나가던이 118.***.190.33

      아이 둘 가진 40대 유부녀가 남편은 일하러 나간 사이에 30대 총각을 만나서 밥한끼 먹고나서 생각나고 내심 만나고 싶답니다. 이해되시나요?? ^^

    • ㅉㅉㅊ 211.***.59.139

      집에있는 부인 ,애들이 불쌍..

    • ㅉㅉㅊ 211.***.59.139

      집에있는 부인 ,애들이 불쌍..

    • ㅇㅇ 75.***.118.12

      세상에 그 30대 초 여자가 알면 얼마나 소름끼칠까. 겁나 무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