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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은 여기서 보다는 여친과 상의하는게 더 낳을듯.

그냥 편하게 가서 즐기세요. 물어보면 답하면 되고 남미문화는 파티같은게 일반화되어있고 해서 같이 얼굴보자는거지 이사람이 어떤사람인가 묻고 하는게 아닙니다. 너무 오버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