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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816:29:06 #3474411ㅋㅋ 172.***.99.112 4456
지금은 아니고 1-2년 후에 에이치 마트에서 일을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돈은 뻔하겠죠 주에 35 에서 40 시간 일하고 돈때문에 가는 직장은 아니고요월마트나 코스트코 는 점심 저녁을 안주는데
에이치 마트는 점심 저녁을 한식으로 먹으면서 일할수있을까해서요
건강 보험은 어떤지 혹시 아시는분 있을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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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고 수준으로 알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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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계의 구글, 마소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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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그곳서 구매나 매장 모두 일하던 사람들 통해 들어보면 거기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임금도 임금이지만, 그동안 평생 쌓아둔 자존감 단방에 날릴 수 있다고… 식사 제공도 입이 간사해서 한두 달 먹고 나면 금방 질릴 겁니다. 거기 다니면서 베네핏 받을 정도면 몇년 다닌 팀장 수준되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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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mart동종 업계최고 대우죠 .한번들어가면 왠만하면 안나오죠 베네핏.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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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직 인터뷰 보고 걸렀습니다.
여자인데 이런 일 할 수있겠냐, 애는 있냐, 결혼했냐, 남자친구 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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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인터뷰 보고 기겁 했습니다
개 매너…수준을 알 수 있죠
같은 포지션에 사람을 자주 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한식은 사먹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점심 먹을때 보면 지원들 사먹던가 본인이 가져온 식사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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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어디인가요? 뉴욕시는 매장 신입 시간당 최저시급 15 달러에 연차 쌓이면 올라가긴 합니다. 근무시간이 일주일에 48시간에서 51시간 정도이고, 오버타임 받으면 먹고는 살죠. 점심은 몇년전엔 있었는데 더이상 없습니다. 싸오던지 알아서들 사먹던지 하구요. 보험은 그냥 싸구려 커버 별로 안되는 최소로 되는게 있구요. 젋은이가 하겠다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싶구요. 다른데 취업 못하는 나이드신분이라면 뭐 집에서 노느니 일하는게 좋겠죠. 본사는 컨트롤 하기 쉬운 대졸 젋은 사람들만 뽑고 매장은 나이 많아도 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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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에서 일하느니 차라리 아마존에서 일을 하는 게 낫겠네요.
보험 괜찮고.. 401K를 비롯 베네핏은 미국회사 평균이상은 하니까요.
아마존 웨어하우스라고 해서 힘든 일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아마존프레쉬(그로서리 아이템만 배송하는 곳 / 2 hrs 딜리버리를 원칙으로 하죠.)는 웨어하우스 중에서도 제일 편한 것 같네요.-
아마죤 웨어 하우스에서도 잠깐 일해보고 에치마트로 갔는데요..아마죤 웨어 하우스는 지옥같은 노예 탄광촌 같은 곳입니다. 사람을 정말로 기계처럼 부려먹습니다. 에치마트가 아마죤 웨어하우스보다 100배는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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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08년 경기 침체때 원래 직장에서 레이오프되고 한 1년 정도 에치마트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전혀 해보지 않은 생소한 일이었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괜잖은 직장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그로서리 직원이기 때문에 어떤 높은 연봉이나 좋은 대우를 기대하는것 자체가 넌센스이긴 합니다. 하지만 그로서리 직원의 일이라는 관점에서 볼때 나름 페이도 그렇고 여러가지 대우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 안에서도 나름 문화가 있고 철학도 있고 일하는 사람들끼리 동료애도 있고 무엇보다 다루는 일들이 “음식” 이기 때문에 거부감이 없고 오히려 즐기면서 할 수도 있습니다. 그 당시에도 많은 사람들이 에치마트 욕하고 오너 일가 욕하고 있었지만…사실 그건 넌센스입니다. 그로서리에서 일하는 말단 직원이 오너 일가에 대해 알면 뭐할거고 그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어떻게 매장을 운영하는지 그게 말단 직원들이 하루하루 일하는것하고 뭔 상관입니까. 그냥 하루하루 맡겨진 일들 열심히 하면 되는거죠. 각기 부서가 정해져 있어서 부서장이 오더에서 부터 매출까지 직접 신경쓰로 나름 독립성도 유지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물론 매출관리에 대한 압박은 점장으로 부터 있습니다. 에미마트에서 능력 인정받고 열심히 하면 진급도 빨리 됩니다. 왠만한 한인 소규모 비즈니스에서 마음 고생하는것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전 에치마트 강추까지는 아니더라도 괜잖은 직장으로 추천합니다. 제가 에치 마트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건… 그로서리 일이 약간 중독성이 있고 재미있었다는겁니다. 실제로 해보시면 알겠지만 그로서리 일이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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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ddd
꼭 에치마트 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러니까 거기 밖에 못가는 거야 -
크로거에서 일하는 것보다는 나은 듯. 그런데 같은 h mart라도 한번 방문해보시길. 제가 사는 지역에는 두 군데 h mart가 있는데 한 곳은 손님이 너무 많아 발 디딜데가 없을 정도이고 (코로나 전) 다른 한 곳은 주말 제외하면 거의 비었음. 그런 곳이 일하기 더 편할 듯.
예전 본사 Financial department에서 방학 때 잠깐 일한 적 있었는데 어디가나 있는 진상직원 한 명 정도 빼면 괜찮았음. 적어도 미국직장처럼 빡세게는 일 안함 -
피빨려서 단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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