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관인건 뭔지 아냐…
소위 거기 장들… 고급차(MB 이런건 기본이더라…) 몰고다니면서 지는 온갖 호의호식 다 하더라…
이거 뭐…
그렇다고 이런 봉사(?)단체장들이 구질구질하게 그렇게 다니라는 말은 아니다만…
최소한 사명감을 갖고 하는 사람들이 일반인 비슷하게 해댕기고 다니는게 우리정서(?)에는 맞는데,
얘네들은 신경도 안써… 또 기부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장이 어떻게하든말든 별 관심도 없더라…
근데, 막상 거기 밑에 일하는 사람들은 아니거든…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돈 안받아도 좋고, 적게 받아도 좋고…
결국 그 순수한 마음을 이용해먹는 거라고밖엔 생각이 안들어. + 기부자 삥뜯기도 포함.
그런데도, 여기선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딴지를 걸지도 않음.
아마 다들 너무나도 게을러 터져서, 그런 일을하는 것 자체로도 인정받는 분위기…
뭐.. 그렇게 이해하려고 해.
아무튼, 한번 엮여보면 기분은 더럽다.
나도 직업상, 그런데 엮일 때가 간간히 있는데, 정말 짜… 돈안줘… 그러면서 실무를 하는 우리한테는 희생강요
지들은 정작 호의호식… 난 여기에 신물난건다.
더러운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