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걸 여자들이 정말로 궁금해 하는 군요.
뇌 구조가 달라서 그런가 싶습니다.
일단 전제가 틀렸습니다.
야동을 보는 남자의 “심리”
남편분은 야동을 볼 때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그냥 아침에 목마르면 물 마시고 화장실 가는 거랑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갑자기 성욕이 불타오른다거나 그런게 아닙니다.
윗분이 아주 좋은 표현을 해주신 것 같습니다.
“기분이 좋아지니까요”
남자는 야동을 보면 도파민이 나오고 “기분”이 좋습니다. 육체적으로.
몸이 좀 뻐근할때 스트레칭하니까 기분이 좋은 거랑 비슷합니다.
횟수가 평소보다 늘었다면, 최근에 스트레스가 쌓여서
뇌가 도파민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지 않을까 합니다.
힘들때 술담배가 느는 것처럼요.
담배필 때에도 보신다면 속에서는 “아 힘들다..”하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무슨 일있냐며 엉덩이 툭툭 쳐주면 답이 술술 나올지도 모르겠네요..